김포대학교 신입생 허위입학사태 관련 재판에서 피고인 11명 전원이 증인으로 채택됐다.26일 오전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6단독(강성우 판사)은 검찰 측이 신청한 김포대 전 이사장 A씨·전 교학부총장 B씨·전 입시학생팀장 C씨 등 학교 측 관계자와 교수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업무방해 및 공전자기록등위작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
김우성;이상훈 2022-09-26
지인들을 허위로 입학시켜 충원율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포대학교 학교법인 전 이사장이 허위입학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반면 같은 혐의로 기소된 교수들은 학교 측의 사주로 범행했다고 주장, 추후 재판 과정에서 공방이 예상된다.신입생 136명 모집·허위보고 첫 공판전 이사장 "대규모 자퇴시 충원율 떨어져,범행 주도하지 않았기에...
김우성;이상훈 2022-08-31
김형진(54) 교수의 시간은 2년 전에 멈춰있다. 김포대학교 CIT융합학부에서 강의하던 그는 지난 2020년 7월 학교 측으로부터 해임통보를 받았다. 사유는 '교비회계질서 문란'과 '업무방해', 여기에 '품위유지 및 성실의 의무 위반'과 '감사 불응' 등이 더해졌다. 당시 학교 측은 김 교수를 비롯해 총 9명의 교수를 해임했다. 같은 해 11...
김우성 2022-08-18
교수 무더기 해임사태를 초래했던 김포대학교 신입생 허위입학 사태(2021년 7월29일자 인터넷판 보도='교수 무더기 해임 촉발' 김포대 허위입학사태, 윗선 사전인지 정황 드러나)와 관련해 학교 이사장 등 윗선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은 허위 입학생을 모집하고 이를 허위 보고한 김포대 이사장 A(73)씨와 전 교학부총장 B(60)씨, ...
김우성;이상훈 2022-05-19
지난해 교수 무더기 해임사태를 불러온 김포대학교 신입생 허위입학 파문과 관련해 학교 윗선이 이를 사전에 인지하고 묵인한 정황이 교육부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당시 학교 측은 허위입학 연루 교직원들을 무더기 중징계했는데, '꼬리 자르기'라는 교직원들의 주장이 뒤늦게 힘을 얻게 됐다.교육부는 28일 김포대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초 ...
김우성 2021-07-29
국감 증인신문 관련 불거진의혹 감사 결과… 재심남아 8월 최종 확정김포대정상화委 요구안… 이사장만 대상 관선이사 파견은 어려울듯학교법인 김포대학 이사장의 국정감사 증인신문 당시 불거진 의혹들과 관련해 종합감사를 벌여온 교육부(2월23일자 8면 보도=김포대 투쟁위원회 "교육부, 관선 임시이사 파견해야")가 최근 법인 측에 감사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
김우성 2021-05-21
2022-05-19 10면
2021-05-21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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