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일하는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공휴일 의무휴업 유지를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인부천본부(이하 노조)는 7일 오후 인천 서구 롯데마트 검단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트 노동자들의 주말 휴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라"고 주장했다. 유통산업발전법은 마트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지역 ...
이상우 2024-06-07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기존 결정체계에 따라 심의한다는 점을 공식 발표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을 위한 법 개정이 국회에서 지연됨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현행법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5월 7일 종료된 4월 임시국회에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입법이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
연합뉴스 2019-05-14
국내 주요 경제 단체가 정부가 추진 중인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10개 경제단체는 18일 발표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경제계 입장문을 통해 최저임금법 현행 제도의 유지를 요구했다.이들은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준수 여부 판단 기준에 실...
이원근 2018-09-19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재석 194명 가운데 찬성은 151표, 반대는 11표, 기권은 32표로 집계됐다.다만 여야는 산업계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 규모별로 시행 시기를 차등 적용하기...
양형종 2018-02-28
하남경찰서는 26일 파출소를 찾아가 40여분간 경찰과 민원인에게 욕설과 행패를 부린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김모(44)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자정께 하남파출소를 찾아와 경찰관과 민원인 등에게 거친 욕설 내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은 김씨에게 10여차례 귀가를 요청했으나 김씨가 이를 무시한 채 45분여간 행패...
최규원 2013-03-26
2019-05-14 02면
2018-09-19 12면
주요 경제단체, 입장문 통해 반발
2002-03-19 22면
1996-03-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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