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투숙객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안전 관리와 초동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건물주 등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코보스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건물 소유주 A(66)씨 등 4명을 전날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 4명은 지난 8월 22일 오후 7시...
조수현 2024-10-23
7명의 투숙객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사건과 관련해 안전 관리와 초동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호텔 건물주 등 4명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양우창 부장판사는 15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건물 소유주 A(66)씨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의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 ...
조수현 2024-10-15
매니저, 불 확인 없이 작동 중지남부청, 8·9층서 피난 지연 판단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발생 당시 작동된 화재경보기를 호텔 직원이 껐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경보기가 재작동하기까지의 '2분 24초' 공백이 인명피해를 키운 하나의 큰 원인으로 판단했다.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지난 8일 브리핑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
김연태;조수현 2024-10-10
지난 8월 22일 초저녁에 발생한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코보스호텔 화재 참사는 100% 인재사고였다. 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는데 8일 경기남부청 부천 호텔 화재사고 수사본부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로 인재의 전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경찰은 해당 호텔 810호 객실의 벽걸이형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 연결 전선의 아산화동 증식 과정에서 발생한 ...
경인일보 2024-10-10
지난 8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시민추모제가 열린 9일 오후 부천시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4.10.9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지난 8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시민추모제가 열린 9일 오후 부천시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4.10.9 /이지...
이지훈 2024-10-09
19명의 사상자를 낸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호텔 소유주와 운영자 등 4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부천원미경찰서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화재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수사 결과 소유주 A(66) 씨와 운영자 B(42)·C(여·45)씨, 매니저 D(여·36)씨 등 4명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
김연태 2024-10-08
2024-10-10 19면
2024-10-10 07면
2024-09-24 07면
2024-08-28 07면
2024-08-26 19면
2024-05-30 06면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