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대리점 등에 차량을 운송하는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배차와 관련해 차별을 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운송사와 화물연대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냈다.1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등 수도권 현대자동차 대리점에 신차 등을 운송하는 A업체 소속 화물차 기사 10명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A업체와 화물연대의 불공정 행위를 조...
변민철 2023-05-12
건설 성수기인 봄철에 시멘트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경기도내 건설현장에 시멘트 공급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멘트사마다 재고량이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시멘트 수요는 계속 증가해 자칫 건설현장 '셧다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마저 나오고 있다. 이미 수도권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시멘트 공급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상황이...
서승택 2023-03-30
"화물차 기사가 안 해도 되는 위험한 일까지 떠맡아 하고 있어요…."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드나드는 화물차 운전기사인 박성훈(가명·43)씨는 이렇게 말했다. 평소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입구 주변에는 차량에 싣고 온 컨테이너를 점검받으려는 화물차들이 늘어서 있다. 선사가 고용한 점검원이 컨테이너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화물차 기사들은 사...
변민철 2023-03-15
화물연대 총파업이 진행되던 중 인천 신항 주변 도로에 쇠못 700개를 뿌린 화물연대 조합원(12월30일자 4면 보도="화물연대 파업 불참 동료에 불만" 쇠못 뿌린 조합원 구속영장 신청)과 범행을 공모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
김주엽 2023-01-05
윤희근 경찰청장이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현장 점검을 하기 위해 방문한 인천 신항 주변 도로에 쇠못 700여개를 뿌린 화물연대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화물차 운전기사인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5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 신항 일대 도로에 쇠못 700여개...
김주엽 2022-12-28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9일 파업을 종료했다. 안전운임제 확대 시행을 촉구하며 집단운송거부에 나선지 16일 만이다."정부 행정처분·과적 용인 '일터 고통'조합원 피해 최소화… 철회여부 투표"3천575명 중 과반 찬성으로 종료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전국 조합원들을 상대로 파업 철회 여부에 대한 총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3천5...
배재흥 2022-12-09
2023-05-12 04면
2023-03-15 06면
일몰 그 후… 어둠에 싸인 차주 안전
2022-12-09 02면
2022-12-08 03면
2022-12-06 01면
업무개시명령 후 운송재개… '강경대응-투쟁유지' 앞날 불투명
2022-12-02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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