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마약 조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신종 마약인 '스파이스'를 강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국인들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이들은 올해 초 화성에서 발생한 운전자 집단 폭행 사건의 피해자들로, 마약 조직을 건드렸다가 보복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조휴옥)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38·러시아 국적)씨와...
이시은 2021-08-31
화성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둔기로 내려치고 운전자를 집단 폭행해 검거된 외국인들이 국내 마약 조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통솔체계를 갖추고 신종 마약류인 '스파이스'를 제조·판매하던 중 자신들의 조직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마약 투약 사범인 다른 외국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27일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와 수원지검 강력범죄형사...
이시은 2021-05-27
화성시 남양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가로막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둔기로 집단 폭행하고 달아났던 외국인들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3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A(45·우즈베키스탄 국적)씨 등 10명을 붙잡아 9명을 구속하고 도피를 도운 여성 1명은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은 범행에 이용된 차량 소유주 B(2...
손성배 2021-02-23
화성시 남양읍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집단 폭행하고 달아난 외국인 일당이 구속됐다.경기남부경찰청 폭력수사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45)씨 등 외국인 6명을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검거해 직접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5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14일 밝혔다.법원은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원근 2021-02-14
경기남부청, 우즈벡 국적 등 6명 검거5명 구속영장 발부… 경위 조사중화성시 남양읍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가로막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집단 폭행하고 달아난 외국인 일당이 구속됐다.경기남부경찰청 폭력수사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45)씨 등 외국인 6명을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검거해 직접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5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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