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정원'으로 명명하고, 그 옆에 수원의 모습을 담은 벽화를 개막했다. 가로 12m, 세로 2m 크기의 벽에 지역 예술가 플로르 안젤리카 플로레스 세라노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화홍관창 등을 그렸다. 앞서 2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기도 했다. 특히 톨루카시에서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행정적으로 풀이하는 방법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도 ...
김준석 2024-08-20
방화수류정은 수원 화성의 백미다. '동북각루'란 원이름대로 방화수류정은 군사 지휘시설이자 휴식 공간인 정자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건축 구조와 지붕의 형태로 인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같은 역사적·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3월 3일 보물 제1709호로 지정됐다. 방화수류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빼어난 건축미와 경관을 자랑하지만, 그...
조성면 2023-10-10
화홍문은 '수원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엄밀히는 화홍문의 수문 7곳을 통해 쏟아지는 물보라와 어우러진 '화홍관창'의 모습을 8경 중 하나라 말한다. 가족과 연인의 나들이 장소는 물론, 밤의 비경이 미려해 한 데 모여 있는 방화수류정·용연과 함께 경기도의 대표 관광 코스로도 각광을 받는 '화홍문의 물보라'는 사실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장마철 ...
조수현 2022-03-27
... 순환하지 않는 코스이므로 출발점과 도착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능행차의 길목을 수놓았던 낙락장송 울창한 노송지대와 장안문 등 웅장한 역사유적이 많다. 특히 용지대월(용연에 비치는 보름달), 화홍관창(화홍문 수문 위로 뜨는 무지개), 북지상련(만석거에 곱게 핀 연꽃), 남제장류(수원천 제방에 늘어선 수양버들) 등 수원팔경 다수가 포함돼 의미를 알고 가면 색다르다.■ 수원화성의 진수를 ...
이원근;김동필 2021-08-24
... 무지개 모양 수문을 통해 북쪽에서 남쪽의 수문을 거쳐 수원화성을 빠져나간다. 세계유산인 수원화성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절경이다. 특히 7개의 수문을 빠져나가는 물보라를 수원 팔경 중 '화홍관창'이라 했다. 지금은 수량이 적어 평소에 볼 수는 없지만,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물줄기가 쏟아진다. 물길을 따라 모이고 살아갔던 사람들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어 이번 코스의 시작점이 ...
이원근;김동필 2021-06-22
... 용지대월(龍池待月)은 수면 위에 떠오른 달과 누각의 장관이 무아경(無我境)을 제공한다. 또한 광교산 계곡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화홍문의 7개 홍예를 빠져나가며 일으키는 시원한 물보라를 즐길 수 있는 화홍관창(華虹觀漲)과 수원천에 휘늘어진 수양버들 남제장류(南提長柳)도 감상할 수 있다.관람권은 2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여기어때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
강효선 2019-05-27
2024-08-21 10면
수원시, 20개 도시와 국제자매결연 'K-문화' 확산 성과
2023-10-11 18면
2022-03-28 15면
일제가 할퀴고 외면해도… 수문에 새살 돋아낸 연대
2021-08-25 10면
2021-06-23 10면
수원천 따라 옛길·시장… 추억 깃든 보물을 만난다
2019-05-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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