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판교 환풍구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졌음에도 관련 사고가 이어지는 등 환풍구는 여전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는 환풍구 안전점검뿐 아니라 현황조차 파악하지 않은 상황이다.쓰레기 정리하던 수원 60대 남성녹슨 덮개 밟아 5m 아래로 추락 27일 오전 찾은 수원시의 한 건물 주차장. 지난 26일 이곳 환풍구 덮개가 ...
이자현 2022-07-27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이하 동탄인덕원선)개설 사업이 착공(11월9일자 8면 보도=동탄인덕원선 준공 불투명 원인 '9공구 착공 지연') 단계에서 사실상 가로막혔다. "(환풍구 위치)이제야 알게 됐다"며 항의하는 주민 민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집단민원화'하고 있어서다.11일 국가철도공단, 수원시, 영통 일대 아파트 등에 따르면 동탄인덕원선 9공...
김동필 2021-11-11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마지막 국감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국감 속 이재명은 사이다처럼 시원했다는 긍정의 평도 있었고 태도 논란 등 부정적 의견도 있었지만 등장할 때마다 서울 변방 취급받던 경기도 국감의 화제성을 높였고, 정치인 이재명의 체급을 키우는 성장동력이 돼왔다. 이 지사는 기초자치단체장 시절부터 국감에 자주 오르내렸...
공지영 2021-10-20
2014년 10월 성남시 판교에서 인도 환풍구가 붕괴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신도시 광장에서 개최된 유명 여성그룹 공연을 보던 관람객들은 환풍구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20여m를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건물 주차장과 연결된 환풍구 위에 27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참사가 난 것이다. 행사 주최사는 ...
경인일보 2021-09-14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 광장에서 환풍구가 무너져 내려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지난 2014년 벌어진 사고였다. 그 후 7년이 지났지만 경기도 내 몇몇 환풍구는 여전히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사고 이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활하중(구조물 자체의 고정 하중 외에 사람이나 물건 등을 올려놓을 때 생기는 하중)'의 최...
이자현 2021-09-13
지난달 30일 60여 명의 부상자를 낸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는 지하 1층 PC방 환풍구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식결과가 나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이번 화재 현장을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국과수는 지하 1층 PC방 환풍구 주변 천장에서 전기적 발열 및 불꽃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
배재흥 2018-12-23
2022-07-28 09면
2021-11-12 06면
2021-10-21 03면
마지막 국정감사 끝낸 이재명 경기도지사
2021-09-15 19면
2021-09-14 07면
2018-06-12 03면
“사고 수습위해 발벗고 '중재'나서… 뛰어난 리더십 '이재명 열혈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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