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까지 조업을 나갔다. 1939~1940년, 덕적도의 어선은 중선 140척, 소선 200척, 발동선 30여척 등 총 370여척이나 됐다. 한국전쟁 중인 1951년에는 중선이 68척, 소선 100척, ... 애기씨서낭은 쥐나 귀뚜라미 울음같은 소리를 내서 위험을 알려준다고 믿었다. 처음 잡은 물고기를 판 돈은 애기씨 앞에 바치고 재복과 건강을 기원했다.덕적도 배들은 한 배에 애기씨서낭을 여럿 모시기도 ...
경인일보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