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어린 생명이 슬픔도 아픔도 죽음도 없는 나라에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기를 빌며 그 평화로 이 세계가 변화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20년 전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고 신효순·심미선양을 기리는 추모제가 13일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열려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번 추모행사는 20주기를 맞아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와 함께...
최재훈 2022-06-13
2022-06-14 0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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