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박하는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주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박정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화성시 봉담읍에 사는 A씨는 지난 7월18일 오후 3시50분께 시어머니 B(75)씨의 욕설을 듣고 화가 나 흉기로 복부를 한 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
손성배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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