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관계자가 돌아가신 피해 할머니들의 흉상을 정성스레 닦고 있다. 2024.8.13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관계자가 돌아가신 피해 할머니들의 흉상을 정성스레 닦고 있다. 2024.8.13...
이지훈 2024-08-13
제2연평해전 22주년을 이틀 앞둔 27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고등학교에서 송도고 해군주니어 ROTC 대원들이 학교 선배이자 제2연평해전 영웅 고(故) 윤영하 소령 흉상을 정비하고 있다. 2024.6.27 /조재현기자 jhc@kyeonign.com
조재현 2024-06-27
"홍범도 장군의 항일운동 업적을 뒤로하고 흉상까지 치운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4일 오후 1시께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만난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차이고르(46)씨는 이렇게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사범대를 졸업한 고려인 3세 차씨는 6년 전 한국으로 왔다. 그는 고려인이 모여 사는 함박마을에 정착한 이후 '원 고려인 문화원'을 운영하며...
백효은 2023-09-04
국방부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군사관학교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처음에는 홍 장군뿐만이 아니라 육사 충무관 앞에 설치된 김좌진, 이범석, 지청천, 이회영 선생 등의 흉상도 같이 이전하려다가 반대 여론에 못 이겨 홍 장군 흉상만 옮기기로 했다는 것이다.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유난히 이념을 강조하면서, 공산전체주의 세력의 존재를 역설...
경인일보 2023-09-03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광복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육사가 홍 장군 흉상은 외부로, 나머지 흉상들은 교내 다른 장소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사는 31일 "홍범도 장군 흉상은 육사의 정체성과 독립투사로서의 예우를 동시에 고려해 육사 외 독립운동 업적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이전하고, 홍 장군 외 5위의 흉상은 육사 ...
김태성 2023-08-31
21세기 탈냉전의 국제관계 속에서 동아시아·태평양에서는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 구도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대중국 봉쇄 정책, 과도하게 미국과 일본에 경도되는 외교정책에 많은 우려가 따르지만 급기야 국내정치에 끼치는 영향이 과거회귀적 경향을 보이는 건 더욱 우려스럽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적 역사인식의 일단은 각종 경축사와 발언에서 ...
최창렬 2023-08-29
2024-06-28 04면
2023-09-05 06면
2023-09-04 19면
2023-09-01 02면
2023-08-30 19면
2023-08-29 04면
국힘 “철거 아닌 이전하는 것” vs 민주 “역사의식 없는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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