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봄은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과 맞물리면서 변덕스러운 봄으로 기록됐다. 3월엔 이상 고온이 지속했고, 4월엔 한파가, 5월엔 비가 자주 내렸다.수도권기상청은 올해 봄철(3~5월) 기후를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기온은 변덕이 심했다.3월 기온 7.9도로 관측(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 평년 기온보다 무려 2.9도나 높게 나왔다. 보통 4...
김동필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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