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실은 한마디로 'K-탄생문화'라고 정리할 수 있다. 길지에 태를 묻어 아기의 무병장수와 좋은 운명을 바란 장태문화를 실행하고 기록으로 남긴 것은 전 세계에서 조선이 유일하다. 조선왕실이 남긴 태실조성방법과 관리기록,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독창적인 유적과 유물은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다. 생명을 존중하는 사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역사적 산물이며,...
구민주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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