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인천아시안게임]정체성 확립 기회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정체성 확립 기회다 지면기사

    [7] 정체성 확립 기회다 >끝

  • [2014 인천아시안게임]예산조달과 이익창출이 관건

    [2014 인천아시안게임]예산조달과 이익창출이 관건 지면기사

    [6]예산조달과 이익창출이 관건2014 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한 인천. 대회 후 아시안 게임이 인천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막대한 자금이 드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그 이상의 이익을 창출한다면 아시안게임은 인천에 약이 될 것이다. 그 반대일 경우 치명적인 독으로 작용해 그 폐해는 인천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인천시는 유치전 막판 인도 델리가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를 받지 않겠다고 하며 내 건 'Free Ticket, Free Accommodation'에 대항하기 위해 참가 임원들과 선수들에게 항공료와 숙박료를 일정부분 지원하겠다고 맞불을 놓았다. 이미 시가 스포츠 약소국을 지원해 전 아시아인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진행할 200억원 규모의 '비전 2014' 진행비용과 추가로 부담할 항공료 등의 경비를 합치면 400억여원에 달하는 금액을 별도로 써야 하는 꼴이다. 하지만 이는 전체 필요 예산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다. 이젠 유치 성공의 기쁨에 들뜬 감정을 가라앉히고 그 내실을 챙기는 일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때다.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는 2014 아시안게임을 통해 순익 1천억원에 생산유발효과 13조원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5조6천억원, 고용유발 27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의 도시브랜드 상승효과가 막대할 것이란 거창한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제외한 최근의 세계 스포츠 이벤트는 이러한 청사진과는 거리가 있다.인천시는 2002년 월드컵축구 예선전을 치렀던 문학경기장을 메인 스타디움으로 하고, 인근에 국제규격의 수영장을 짓고 서구 2곳, 계양구, 남동구, 연수구에 종목별 특성에 맞는 종합경기장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남구의 숭의경기장은 축구전용구장을 포함한 스포츠 타운으로 리모델링한다는 복안을 세웠다.부산시는 2002 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2천200여 억원을 들여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만들었고, 부산 강서체육공원엔 786억원, 기장체육관 480억원 등이

  • [2014 인천아시안게임·5]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건

    [2014 인천아시안게임·5]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건 지면기사

    [5]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건'인천에는 횟집과 자장면 밖에 없나'.2014년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은 스포츠 축제이기도 하지만 인천이란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역의 가장 큰 특징인 항구도시란 이미지는 횟집 많은 도시 정도로 인식되고 있으며 개항장의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어야 할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 일대는 자장면 먹으러 가는 동네 쯤으로 전락한지 오래다.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적 대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선 관광 인프라 확보가 관건이란 얘기다.인천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인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69만710명, 하지만 2006년 1년 동안은 43만5천573명을 기록해 오히려 20여만명이나 줄었다.지난 해 문화관광부가 조사한 6대 광역시 관광시설 현황도 인천의 관광인프라 부재를 여실히 보여준다.문화관광부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의 경우 관광 편의시설업, 국제 회의업 등 관광 인프라 사업에 종사하는 인원이 고작 233명으로 6대 광역시 중 울산 다음으로 저조하다. 2002년 아시안게임을 치른 부산은 877명으로 1위를 기록해 인천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렇게 인천은 바다와 섬, 개항장이라는 많은 역사와 문화적 관광자원을 갖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관광사업에 있어서는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세계 일류 명품도시'를 외치며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각종 도시 재생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천이 외형적인 모습에만 치중한 나머지 굴뚝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관광사업에서는 바닥을 기고 있는 것이다.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적 행사에서 주요 수익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관광 분야다.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각국 선수단과 응원단, 외국관광객 10만여명이 부산에 뿌리고 간 돈은 76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32%가 관광 서비스 분야에 몰려 있다. 대회의 수익측면에 있어서 관광이 큰 역할을 한 것이다. 부산은 전통적으로 숙박시설과 볼거리가 풍부했던 게 주효했다고 할 수 있다.부산시 관계

  • [2014 인천아시안게임]모두가 나서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모두가 나서자 지면기사

    [4] 모두가 나서자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선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얘기다.중앙정부는 예산과 행정 등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개최도시인 인천시와 시민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아시안게임 유치가 확정된 이후 인천시와 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 등은 대회 조직위원회를 꾸리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갈 길은 멀기만 하다.지금까지 발표된 경기장 설립 방안, 다른 국가에 대한 항공료 등 지원계획 등은 말 그대로 대회 유치를 위한 일종의 '공약'일 뿐이었던 것이다. 그 공약을 어떻게 현실화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남은 것이다.부산의 경우, 지난 1995년 5월 23일 유치결정이 난 뒤 바로 6월 5일 준비단을 구성한 것에 비하면 인천의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대회 유치가 결정된 뒤 준비단계에 들어가야 하는 지금이 과도기"라며 "아직 준비계획과 담당직원 등 개괄적 사항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조만간 실질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지금 시는 대회 유치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대회추진본부(위원회)를 새롭게 조직해야 하는 단계.유치위 관계자는 "현재 담당자들이 서울과 부산 등의 선례를 보고 계획을 구상 중"이라며 "올 해 안에 대회 조직위원회 구성까지 마무리를 해 본격적인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당시 부산이 시와 조직위원회 간의 구성원 채용의 문제 등으로 갈등이 빚어진 적이 있었다는 선례도 인천이 주의해야 할 사항 중 하나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행정조직과 국제대회 전문가들 사이에 알력도 있고, 때론 다툼도 일어날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또 대회 유치의 핵심 사업인 경기장 건설 등 기반시설 건립을 위한 재정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만큼 미리부터 정부 예산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짜야 하기 때문이다.이런 틀에서 이윤성 의원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은 '아시안게

  •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에서 배우자 >下<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에서 배우자 >下< 지면기사

    [2] 부산에서 배우자 >下

  •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시 국제체육팀 최갑식 팀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시 국제체육팀 최갑식 팀장 지면기사

    부산시 국제체육팀 최갑식(53) 팀장은 "우선 인천은 경기 추진단을 빨리 구성해 아시안게임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7년 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미래의 발전 잠재력을 보고 큰 틀을 정해야 준비기간에 혼란 없이 각 분야별로 과제를 추진할 수 있다는 얘기다.최 팀장은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게 되면 정부지원을 통해 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앞당겨 실행할 수 있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서 "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있고 최근 국제도시로 발돋움을 진행 중인 상태라 발전 잠재력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지 15일간의 대회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회 이후를 계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최 팀장은 "대회 준비의 주사업이 될 경기장 신설은 설계 단계부터 미리 사후 활용도까지 고려해 건립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는 경기장 운영으로 인한 시의 재정적자를 막을 수 있는 한편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해준다"고 강조했다.최 팀장은 "경기장 위치를 정하는 것도 각 기초단체 간 안배에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인천시 전체의 효율성을 따져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시민들의 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회 후에도 선진시민의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에서 배우자 >中<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에서 배우자 >中<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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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인천아시안게임]'애프터 AG'를 고려하라 지면기사

    [2] 부산에서 배우자 >中

  •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 긴안목없어 반짝특수 '흐지부지'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 긴안목없어 반짝특수 '흐지부지' 지면기사

    [2]부산에서 배우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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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아시안게임]부산에서 배우자 >上< 지면기사

    [2] 부산에서 배우자 >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