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마석 민속5일장 등서 집중 유세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마석 민속5일장 등서 집중 유세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3일 마석 민속5일장을 맞아 화도읍의 마석장터를 찾아 유세를 이어 갔다. 이날 유세에는 조응천 의원, 문경희 도의원 후보, 이영환, 신민철 시의원 후보도 함께했다.조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에는 불과 반년전만해도 상상할 수도 없었던 남북관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이 변화는 대통령 한 분 바꿔 일어난 일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에 가슴 뭉클해진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남양주에서도 시장을 바꾸어 잠자는 남양주를 깨워 새로운 꿈과 희망이 넘치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남양주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위해 문경희 도의원 후보, 신민철, 이용환 시의원 후보도 모두 당선시키자"고 역설했다. 조응천 의원은 "선거운동을 돌아다니면 2년 전 보다 손 흔들어 주고 반응이 너무 좋다며 이는 우리가 잘 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것"이라며 "시장을 당선시켜 제대로 된 남양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조 의원은 "시장과 당이 다르면 일하기에 힘들다"며 "조광한 후보를 시장으로 당선시키고 일 잘할 수 있게 도의원, 시의원도 모두 민주당으로 당선시키자"고 호소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3일 마석 민속5일 장을 맞아 화도읍의 마석장터를 찾아 유세를 하고있다. /조광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6·13 지방선거]"남양주시 세대교체 실현" 지면기사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후 첫 주말인 지난 2일 오전 11시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장현5일장을 찾아 선거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장에는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안만규 위원장을 비롯해 홍혜영 도의원 후보, 김정순·김성진 시의원 후보가 참여했다. 이인희 후보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서는 앞으로 경쟁 상대 간 시기나 반목, 무질서가 없어져야 한다"며 "유권자들이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선택을 위해 반드시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홍길동은 자신이 처한 환경 때문에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인물"이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더 이상 홍길동과 같은 비운의 인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남양주가 아이들을 위한 도시, 청년을 위한 도시, 노인을 위한 도시, 가족을 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이 바로 '홍·길·동 프로젝트'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민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세대교체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인희 후보는 이날 장현장터 유세에 이어 마석장터, 왕숙천시민한강공원, 북한강야외공연장, 금곡동 등을 잇달아 방문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 [격전지를 가다-남양주]역대 첫 정권 교체 가능성… 진보·보수 사활건 쟁탈전

    [격전지를 가다-남양주]역대 첫 정권 교체 가능성… 진보·보수 사활건 쟁탈전 지면기사

    단 1명도 없었던 민주 출신 시장조광한 지지층 넓히며 승리 자신예창근, 행정부지사 노하우 강조이인희 대학·종합병원 유치약속송영진 “경쟁력 있는 도시 건설”'무주공산' 남양주시장 고지를 놓고 "반드시 수성하겠다"와 "이번에 꼭 바꿔야 한다"는 여·야의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6·13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큰 폭의 상승추세를 보이는 민주당의 지지율 속에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얼마나 선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남양주시장 자리는 지금까지 민주당이 단 한 번도 차지한 적이 없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3석 중 2석을 민주당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유독 시장 자리 만큼은 남양주시 탄생 후 단 한 번도 민주당이 앉은 적이 없다. 민주당은 지금의 흐름대로라면 불리할 게 없다는 분위기다. 현 정부와 당 지지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이변이 없는 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조광한(60) 후보는 16년 만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후보 등록 첫날 '통합·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각계각층의 전문인을 영입, 지지층을 확장하고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조 후보는 경선에서 호남향우회를 비롯한 폭 넓은 지지를 받으면서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을 제치고 후보로 결정됐다. 조 후보는 남양주 5대 공약, 교통허브도시, 교육도시, 관광도시, 문화예술도시, 혁신산업도시 주요 공약을 내걸고 있다. 조 후보는 학자답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남양주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풍부한 행복중심도시로 재창조하겠다"며 "다산 인문학마을 조성, 인문학연구-토론회 '다산포럼' 구성, 다산정신 계승 인문학 문화축제 개최 등 인문학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조 후보는 "우리나라는 아직 인문학 도시로 자리매김한 도시가 없다"며 "다산의 가치와 신념을 연구 및 계승하는 것을 넘어 남양주가 인문학 도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재 탄생시키겠다"며 남양주시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있다.자유한국당 예창근(63) 후보는 총선과

  • 정세균 전 국회의장,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

    정세균 전 국회의장,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2일 무더위 속에서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5일장을 맞아 진접농협 앞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한정 남양주을 의원,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이어갔다.이날 유세에서 정세균 전 의장은 "조광한 후보는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후배"라며 "훌륭하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 밑에서 확실하게 일을 배운 사람"이라고 그 동안 조 후보가 걸어온 정치역정을 평가했다. 정 전 의장은 "남양주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일도 잘하고 정의로우며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조광한 후보를 격려하고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조광한 후보를 시장으로 선택해주신다면 저 또한 열심히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 한다면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력하는 문재인 대통령께 힘을 실어드리는 일"이라면서 남양주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조광한 후보는 "나라다운 나라, 남양주다운 남양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남양주다운 남양주를 만들려면 남양주 시장을 바꾸고 도의원과 시의원도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조 후보는 "철도교통망을 구축하고, 교육과 문화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남양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며 "남양주를 바꿀 시장후보, 조광한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에는 파란 물결이 넘쳐나고 이제 포천까지 파란 물결이 일고 있다며 남양주시장은 조광한,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이 자리에 함께한 시·도의원 후보 모두의 당선을 위해 진접 주민들께서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진건 농협하나로 마트 앞으로 유세장소를 옮긴 조 후보는 "오늘 날이 무더워 모두 힘드셨을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님이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계신 것은 늘 국민과 가까이 하시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또 "대통령께서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계신데 아직 남양주에는 아직 봄이 안 왔다"며 "시장을 바꿔 남양주다운 남양주시

  •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 장현 5일장서 선거 유세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 장현 5일장서 선거 유세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후 첫 주말인 지난 2일 오전 11시 남양주시 진전읍 장현리 장현5일장을 찾아 선거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장에는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안만규 위원장을 비롯해 홍혜영 도의원 후보, 김정순·김성진 시의원 후보가 참여했다. 안만규 위원장은 "남양주 시민이 더 낳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이인희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지역민으로서, 젊은 일꾼으로서 이 후보의 역량은 이미 검증됐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 나선 이인희 후보는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서는 앞으로 경쟁 상대 간 시기나 반목, 무질서가 없어져야 한다"며 "유권자들이 현혹되지 않고 올바른 선택을 위해 반드시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홍길동은 자신이 처한 환경 때문에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인물"이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더 이상 홍길동과 같은 비운의 인물이 생겨서는 안 된다"며 "남양주가 아이들을 위한 도시, 청년을 위한 도시, 노인을 위한 도시, 가족을 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이 바로 '홍·길·동 프로젝트'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민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세대교체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인희 후보는 이날 장현장터 유세에 이어 마석장터, 왕숙천시민한강공원, 북한강야외공연장, 금곡동 등을 잇달아 방문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진전읍 장현5일장을 찾아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는 이인희 바른미래당 남양주시장 후보. /이인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삼패사거리 출근길 인사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삼패사거리 출근길 인사 시작으로 본격 선거운동

    민주당 조광한 후보는 남양주시 삼패사거리의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전인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광한 후보는 출근길을 향하는 시민들에게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광한 후보는 오전 10시 덕소 삼거리에서 시도의원들과의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오늘이 있기까지 고생해온 당원동지들에게 큰 절을 드린다며 인사했다. 조 후보는 시,도의원 후보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우리 남양주 민주당은 원팀이 되었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모두 승리자가 되자고 역설했다.조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뜻을 다이루지 못했지만 이제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고 남북간 평화와 번영을 열어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에서 압승, 전승하는 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조 후보는 오후에는 호평역, 진접 농협 앞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 유세 현장에도 지역의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 합동유세에는 지역마다 조응천의원, 최민희 전의원, 김한정의원이 함께하여 원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6.13 장정에 함께했다.조후보는 우리 민주당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살아왔다며 이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67만의 남양주가 베드타운으로 활력을 잃고 있다며 철도교통을 혁신하고 신산업경제 중심지를 건설하여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중심지로 만들어 남양주를 바꾸는 길에 남양주 시민 모두가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31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선거운동 시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광한 캠프 제공

  • [광역·기초의원 후보]지역 최연소 출마… '역전만루홈런 캠프'

    [광역·기초의원 후보]지역 최연소 출마… '역전만루홈런 캠프' 지면기사

    남양주 최연소 후보로 등록한 김세진(31) 남양주시의원(바 선거구) 후보가 사무실 캠프명을 '역전만루홈런캠프'로 정하고 지난 30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안철수 서울시장후보가 축전을 보냈고, 김병록·안만규 남양주시을 공동위원장, 김미연·이진호 남양주시병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경택(쇼트트랙 전국가대표) 등 태극마크를 달았던 국가대표 및 체육인들이 응원을 보냈다. 또한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는 도·시의원 후보들, 그리고 남양주 시민들이 참석해 김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을 전했다.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시의원 후보이기 전에 두 아이의 아빠로서 남양주가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젊음은 저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식어일 뿐 실무능력을 갖춘 후보로서 전공을 살려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최연소 시의원 후보로 등록한 김세진(30) 바른미래당 후보가 사무실 캠프명을 '역전만루홈런캠프'로 정하고 지난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김세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6·13 지방선거]조광한 민주당 시장 후보, 선거운동 시작일 기자회견…  "남양주 지방권력 16년만에 교체할것"

    [6·13 지방선거]조광한 민주당 시장 후보, 선거운동 시작일 기자회견… "남양주 지방권력 16년만에 교체할것" 지면기사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31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6·13 지방선거 시작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회견에서 조광한 후보는 "남양주 시민분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조 후보는 "개혁은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없고 지방정부가 지탱해 주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해야 개혁을 이루고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6년 만에 남양주의 지방권력을 반드시 교체하여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성공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시민들의 힘으로 남양주의 새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국정운영 경험과 폭넓은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중심 전진기지로 크게 바꾸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일문일답에서 당선 이후 가장 관심을 가질 분야는 철도 교통체계를 바꾸는 일이라며 "경춘선을 7호선이나 분당선과 연결하는 일, 4호선, 9호선, 8호선, GTX 등의 차질 없는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31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선거운동 시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광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남양주 최연소 시의원 후보 김세진 바른미래당 후보 캠프명 '역전만루홈런캠프'

    남양주 최연소 시의원 후보 김세진 바른미래당 후보 캠프명 '역전만루홈런캠프'

    남양주 최연소 후보로 등록한 김세진(31) 남양주시의원(바 선거구) 후보가 사무실 캠프명을 '역전만루홈런캠프'로 정하고 30일 사무실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본 선거 전날 진행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캠프명을 '역전만루홈런캠프'로 정한 김 후보는 6.13지방선거 마지막날까지 진심을 다해 유권자를 만나고 지역발전을 위한 본인의 진정성을 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개소식에는 안철수 서울시장후보가 축전을 보냈고, 김병록·안만규 남양주시을 공동위원장, 김미연·이진호 남양주시병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경택(쇼트트랙 전국가대표), 등 태극마크를 달았던 국가대표 및 체육인들이 응원을 보냈다. 또한 6.13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는 도·시의원 후보들, 그리고 남양주 시민들이 참석해 김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을 전했다.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시의원 후보이기 전에 두 아이의 아빠로서 남양주가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젊음은 저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식어일 뿐 실무능력을 갖춘 후보로서 전공을 살려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최연소 시의원 후보로 등록한 김세진(30) 바른미래당 후보가 사무실 캠프명을 '역전만루홈런캠프'로 정하고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있다. /김세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6.13 지방선거운동 시작일 맞아 기자회견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6.13 지방선거운동 시작일 맞아 기자회견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31일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6.13 지방선거 시작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회견에서 조광한 후보는 "남양주 시민분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개혁은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없고 지방정부가 지탱해 주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해야 개혁을 이루고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6년 만에 남양주의 지방권력을 반드시 교체하여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성공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 후보는 "시민들의 힘으로 남양주의 새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국정운영 경험과 폭넓은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중심 전진기지로 크게 바꾸어 놓겠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일문일답에서 당선 이후 가장 관심을 가질 분야는 철도 교통체계를 바꾸는 일이라며 "경춘선을 7호선이나 분당선과 연결하는 일, 4호선, 9호선 8호선, GTX 등의 차질 없는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산 신도시의 입주로 인한 교통문제에 대한 답변에서 "도시 설계에서부터 교통 문제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며 "시장이 되면 다산 신도시 교통문제도 시급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문제다"라고 밝혔다. 진건의 건축폐기물 처리장 문제에 대한 질문에 조 후보는 "주민과 학생들의 피해가 심하다"며 "시장이 된다면 현재의 운영 상황이 관계 법령과 맞는지를 살펴보고 주민의 고통이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상수도보호구역 주민 고통문제에 대해 조 후보는 "시장이 되면 70년대의 기술에 맞춰진 기준은 현재의 기술에 맞게 조정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나갈 것"이라며 "음식점 허가비율도 상향 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비점 오염원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조 후보는 정책과 관련한 만남을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