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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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인터뷰]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아름다운 경치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세요."유승영(사진) 평택시의회 의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높은 하늘 아래 탁 트인 이곳 평택항에서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58만 평택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참가자들을 환영했다.그는 "마라톤은 우리 인생과 닮았다"며 "굴곡진 코스를 달리다 보면 불현듯 힘든 순간이 찾아오게 마련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결승선에 다다르게 된다"고 말했다.유 의장은 참가자들에게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련된 코스를 달리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애틋한 추억을 만들고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시민 여러분 모두 멋지게 완주하시길 기원한다"고 환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마지막으로 "시민건강과 복리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대회를 준비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취재반■취재반=김종호 부장, 황성규 차장(지역사회부), 임열수 부장, 김도우 기자(이상 사진부), 김성주 차장(문화체육레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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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 여자 하프코스 우승 류승화씨 지면기사
"회복 중인데 거듭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류승화(45·사진)씨는 16일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 여자 하프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처음 마라톤에 입문했을 때부터 인연을 맺은 평택항 마라톤대회"라며 "곧 마라톤을 시작한지 20년이 되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말했다.류씨는 지난 10월 1일 열린 '제23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 여자 하프코스'에서도 1시간22분46초8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보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을 2분 이상 줄인 1시간20분11초15로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코로나19 유행시기에 햄스트링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며 "아직 회복 중이지만, 코스가 좋았다"고 했다. "부상회복 중이기에 우승을 위해 강도 높은 연습보다는 조깅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는 그의 말 속에 즐기는 달리기가 우승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엿볼 수 있었다.류씨는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도로도 깔끔하고 경기진행도 깔끔해 좋다"며 "다른 대회에 참여했을 때는 차량 통제가 일부만 진행되면서 위험한 상황도 있었는데 안심하고 달릴 수 있어 특히 좋다"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마지막으로 그는 "같이 운동을 하는 남편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오늘은 사정 때문에 함께 출전하지 못했는데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취재반■취재반=김종호 부장, 황성규 차장(지역사회부), 임열수 부장, 김도우 기자(이상 사진부), 김성주 차장(문화체육레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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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영광의 얼굴] 남자 하프코스 우승 최진수씨 지면기사
"바다를 배경으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는 흔치 않은 기회에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쁩니다."최진수(54·사진)씨는 16일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 남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11분45초68로 우승을 차지한 뒤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오랜만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전국의 쟁쟁한 마라톤 고수들 사이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다보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날에도 지방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가 오늘 대회에 바로 출전하면서 좋은 컨디션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면서도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평소에 철저히 준비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이미 수차례 평택항 마라톤에 참여했지만, 하프코스 우승은 처음이라는 그는 "많은 마라톤대회에 참여해봐도 완벽한 교통통제와 깔끔한 경기진행, 무엇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평택항 마라톤대회만한 곳은 없다"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 특히 지난 10월 1일 개최된 제23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도 10㎞코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가 보름만에 하프코스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최씨는 "20년여 전 회사 홍보 차원에서 마라톤 대회와 처음 인연을 맺으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건강해지는 자신을 보면서 마라톤의 매력에 빠졌다"며 "죽을 때까지 뛸 것이다. 좋아서 계속하는 것인데, 건강도 너무 좋아지고 생활에 활력도 생겨 그만 둘 수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취재반■취재반=김종호 부장, 황성규 차장(지역사회부), 임열수 부장, 김도우 기자(이상 사진부), 김성주 차장(문화체육레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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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 이모저모 지면기사
■슈퍼오닝 무료시식 코너 인기만점○…평택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에서 선보인 홍보관 내 무료시식 코너에 마라톤 참가자들이 문전성시.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쉴새 없이 백설기 등 떡을 비롯해 배, 오이, 방울토마토 등을 먹기 좋게 나눠 담아 제공. 김정문씨는 "아침을 못 먹고 왔는데 떡이랑 과일 등을 먹으니 속이 든든해졌다. 열심히 뛰어볼 생각"이라며 고마움을 표시. 이날 준비된 떡 120㎏, 배 20박스, 오이 3박스, 방울토마토 5박스 등이 모두 소진. ■트램폴린·비보이팀 공연 '열광'○…이날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지급돼 꿩먹고 알먹고. 특히 사전 추첨을 통해 종합검진 티켓과 MRI 촬영권, 골프연습장 3개월 이용권, 골프백, 온수매트, 차량 습기제거기, 트롤리백, 에어프라이기, 캠핑의자 등 풍성한 경품이 지급돼 당첨자들 모두 함박웃음. ■참가자들 푸짐한 경품에 함박웃음○…구릿빛 피부에 날렵한 몸매, 누가 봐도 마라톤 고수의 모습이지만 자신의 기록보다는 다른 이들의 기록을 위해 달리는 페이스메이커. 초보 달림이든, 고수든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이들 '광화문 마라톤모임' 소속 페이스메이커 20명은 이날 대회에 참여해 완주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김성은(64)씨는 "페이스메이커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를 위해 미리 코스를 돌아보는 등 연습을 게을리할 수 없다"고. 특히 평택항을 배경으로 달리는 대회에 깊은 애정을 내비치기도.■페이스메이커 20명 '든든한 지원'○…눈길을 끄는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평택 출신 가수들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대회장은 어떤 축제보다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 트램폴린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하면서도 힘 넘치는 공연이나 비보이팀 공연 등은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큰 호응을 얻어. 대회 참가자들이 코스를 달리기 시작한 후에도 응원차 대회장을 방문한 이들을 위해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경기남부권 대표축제로도 손색없다는 반응. /취재반■취재반=김종호 부장, 황성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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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18 평택항 마라톤 힘찬 출발 지면기사
서해 바다의 청명한 해풍을 가슴에 품고 달리는 2018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30일 오전 평택항 일대에서 열려 1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과 가족 등 2만여명은 시원하게 펼쳐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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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택항 마라톤대회]여자 하프코스 우승 이선영씨 지면기사
"달리는 내내 너무 기분 좋았다."대회 하프코스 여자부문 우승을 차지한 이선영(일산호수마라톤·사진)씨는 "마라토너들 사이에서 평택항 마라톤대회의 이미지가 굉장히 좋다. 한 번 쯤 참여해봐야지 했는데, 올해 참가하게 됐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반환점을 돌고 나서부터는 항이다 보니까 맞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언덕이 없고, 직선이어서 어렵지 않게 완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또 그는 "다른 대회도 많이 참여해봤는데 이 대회는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넓은 바다도 보고, 바다 내음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입상을 떠나서 운동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 마라톤은 모든 운동의 기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마라톤 외에도 다른 운동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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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택항 마라톤대회]남자 하프코스 우승 문삼성씨 지면기사
"작전이 잘 맞아떨어졌다."대회 하프코스 남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문삼성(개인·사진)씨는 "15㎞까지 5등으로 달리고 있었고 이후에 속도를 올려 1등으로 올라오는 것이 작전이었는데 잘 맞아 떨어져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로 마라톤 3년차에 접어든 그는 "평택항 마라톤은 처음인데 초심자들이 달리기에 좋은 코스를 가지고 있다"며 " 높낮이도 별로 없고 직진이 주를 이루는 코스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이번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시기가 참 좋은 것 같다.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문 씨는 "마라톤이 기록 종목이다 보니 목표달성을 위해 달리고 있고 대회에 나와서 입상을 하면 자존감도 높아져 사회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오늘은 12분대에 골인을 했는데 올해 안으로 11분대로 기록을 당기는 것이 목표다"며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목표를 가지고 계속 마라톤을 즐기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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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택항 마라톤대회]'그림같이 펼쳐진 해안도로' 가을을 달리다 지면기사
하프·10㎞·5㎞코스, 1만여 건각들 참가국제여객터미널·서부두·내항등 발도장전국 1만여 달림이들이 서해 바다의 청명한 해풍을 가슴에 품고 평택항 해안도로를 달렸다.2018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30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에서 전국 마라토너와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경인일보사와 평택시체육회, Tbroad 기남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권봉수 Tbroad 기남방송 대표,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를 감상한 뒤 평택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지도로 몸을 풀고, 9시부터 하프코스(21.0975㎞)와 10㎞코스, 5㎞코스에 참가해 차례로 출발선을 통과했다. 대회 하프코스에서는 문삼성씨와 이선영(여)씨가 각각 남녀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문씨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하만호길(좌회전)을 지나 서부두입구~내항입구~당진항만로~성림글로벌공장을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남자부문 하프코스(21.0975㎞)에서 1시간12분23초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여자부문 하프코스에서는 이씨가 1시간27분58초로 완주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대회장을 출발해 내항입구를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km코스에선 최진수씨와 황순옥(여)씨가 각각 35분20초, 40분22초의 기록으로 각각 남녀 1위에 등극했다. /취재반<입상자 명단>▲ 하프 남자 = 1위 문삼성, 2위 김용범, 3위 이홍국, 4위 김보건, 5위 정석근▲ 하프 여자 = 1위 이선영, 2위 박소영, 3위 이지윤, 4위 윤근영, 5위 지연희 ▲ 10km 남자 = 1위 최진수, 2위 지명규, 3위 공병구, 4위 김승환, 5위 강홍운▲ 10km 여자 = 1위 황순옥, 2위 윤순남, 3위 박효정, 4위 김보화, 5위 최영미■ 취재반= 김종호 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부장, 강승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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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택항 마라톤대회]이모저모 지면기사
■페이스메이커 20여명 '빛나는 조연'○…"천천히 풍광을 즐기면서 오래 뛰는 것이 좋다" 2018 평택항마라톤에 7회째 참여하고 있는 페이스 메이커들이 한 목소리로 조언. 5km와 10km, 하프코스까지 총 20여명이 페이스메이커로 참여. 올해로 마라톤 경력은 15년째인 한성수(평택시마라톤연합회)씨는 당뇨 때문에 마라톤을 시작해 현재는 풀코스와 100km를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에도 참가. 61세인 한씨는 "당뇨 때문에 마라톤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지고 페이스 메이커를 할 정도로 건강해졌다"며 "마라톤은 인생과 같다. 빠르게 뛰면 넘어지거나 부상이 생길 수 있다. 천천히 오래뛰는 것이 가장 좋은 마라톤 주법이다"고 전해.■美해병대 15명, 청명한 가을하늘 만끽○…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미해병대가 2018 평택항 마라톤을 찾아. 같은 팀으로 구성되어있는 15명의 미해병대는 평택시 미군부대에서 주둔하고 있는 군인으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참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켈러와 그의 동료들은 "처음 대회에 출전하면서 즐거움과 결승점에 골인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혀. 이 중 가장 빠른 발을 가진 첸은 15명 중 1등으로 골인.■건강체험 부스, 참가자들 발길 '북적'○…"건강 체크하고 가세요."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준비한 '시민건강 체험' 부스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 금연 관련 퀴즈부터 구강 관리, 혈압·당뇨 체크, 국가 암 검진 홍보까지 다양한 행사 진행. 특히 금연 보조제와 칫솔, 치실 등의 선물도 제공해 대회 진행 내내 건강 체크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 조재복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장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유익한 건강 정보를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설명.■무료 '페이스페인팅' 남녀노소 인기○…MBC아카데미 뷰티스쿨 아산캠퍼스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마련한 '페이스페인팅' 부스 남녀노소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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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택항 마라톤대회]인터뷰|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평택항의 국책항구로서의 역할을 홍보하는 중요한 대회다."권영화(사진) 평택시의회 의장은 18회째를 맞은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권 의장은 "평택항이 국책항구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국제항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평택항마라톤대회는 전국에 국책항으로서의 평택항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평택시는 국제항구 외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 브레인시티, 각종 관광 시설 등을 갖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1만여 달림이들을 통해 평택의 이런 다양한 인프라가 홍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전국대회로 치러지고 있는 평택항마라톤대회의 국제대회 승격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권 의장은 "18년을 맞은 평택항마라톤이 이제는 전국을 넘어 국제적인 대회로 열려 전세계 마라토너들에게 평택이라는 도시를 알릴 때가 됐다"며 "집행부에서 추진한다면 의회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권 의장은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왔다.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발전하는 대회가 되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