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인천시 행정동우회, 2025년 정기총회서 시정 발전 다짐
    정치·지역정가

    인천시 행정동우회, 2025년 정기총회서 시정 발전 다짐 지면기사

    인천시 행정동우회가 올해 인천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정동우회는 1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설명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이선옥 제1부의장, 유필우·민봉기 역대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정책기획관의 시정 보고,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성공적 개최 캠페인, 행정동우회 정기총회, 오찬과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행정동우회 추진 성과 보고와 함께

  • 윤경숙 안양시의원,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위해 빛의 거리 조성”
    안양

    윤경숙 안양시의원, “안양예술공원 활성화 위해 빛의 거리 조성”

    저녁이면 인적 끊기는 상황 보완 셔틀버스 도입으로 주차 문제 해소 안양박물관 ‘더 테라스’ 예술공간 전환 안양9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안양예술공원’을 활성화 하기 위해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순환셔틀버스 운행 등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안양시의회 윤경숙(민)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예술공원 내 ‘빛의 거리’ 조성 △예술공원-수목원 간 순환셔틀버스 운행 △박물관 내 ‘더 테라스’의 공공예술공간 전환 등 예술공원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예술공원 내

  • 도로명은 ‘당목’, 정류장은 ‘당무’? 헷갈리는 가평군 마을 이름
    가평

    도로명은 ‘당목’, 정류장은 ‘당무’? 헷갈리는 가평군 마을 이름 지면기사

    군 담당부서별 임의로 제각각 명칭 정해 원칙 없이 ‘옛 지명’ 일부 주민 의견따라 “혼란·불편… 기준 마련해 명칭 정해야” 가평군 내 일부 마을의 명칭이 제각각 표기돼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행정업무에 따라 군 부서별로 마을의 버스정류장, 도로명 등 공공시설에 사용되는 명칭을 달리 부여해 군이 혼란 및 불편을 부추기고 있다는 쓴소리마저 나온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지명위원회, 주소정보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의 산, 마을, 터널 등 명칭과 도로명주소 등을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버스정류장 명칭은 별도 위원회 등

  • AI·반도체·바이오벨트 거점… 경기도, 수원·용인·안양 ‘3대 기회타운’ 조성
    경기도·도의회

    AI·반도체·바이오벨트 거점… 경기도, 수원·용인·안양 ‘3대 기회타운’ 조성

    수원 우만테크노밸리·용인 플랫폼시티·인덕원 역세권 “일하고 즐기는 도시모델” 5대 산업벨트 거점 활용 과학 클러스터·임대주택 등 상업·주거 시설 집약 RE100 도시… 에너지 30% 자체 생산 ‘기후타운’ 경기도가 수원 우만테크노밸리,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에 ‘3대 기회타운’을 조성해 주거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업·여가시설 등을 개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기회타운은 사는 곳에서 일하며 즐기는 경기도형 도시모델”이라며 “경기도는 ‘사람 중심

  • 화성

    화성시의회,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 개선방안 추진 지면기사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0년째 반복되고 있는 장안뜰 농업용수 부족현상(2024년12월9일자 8면 보도)을 개선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최근 갖고 개선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부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장안면장 및 해당지역 주민등이 참석했다. 화성 장안뜰은 경기도내 최대 곡창지대로 수십 년간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농사의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이다. 1973년 남양호 준공 이후 상류 지역인 수촌천 지류는 농업 기반시설이 잘 정

  • 여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웰다잉·아동놀권리 등 36건 안건 처리
    여주

    여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웰다잉·아동놀권리 등 36건 안건 처리 지면기사

    여주시의회(의장·박두형)가 11일 제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5~11일 열린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7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처리했다. 이상숙 조례등심사특별위원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총 32건의 안건 중 22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4건은 수정 가결, 2건은 심의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눈에 띄는 조례안은 여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외국인

  • 10명 중 8명 ‘근로시간 단축’ 동의… 경기도, 4.5일제 연구 발표
    경기도·도의회

    10명 중 8명 ‘근로시간 단축’ 동의… 경기도, 4.5일제 연구 발표

    10일 최종보고회…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진행 임금보전·생산성 유지하는 근로시간 단축 모델 제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주4.5일제 시범사업을 앞두고 실시한 연구용역에서 사용자와 노동자 10명 중 8명이 근로 시간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중소기업 근로시간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근 도 노동국장 주재로 김선영(민·비례)·이용호(국·비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

  • 김동연, 광교중앙역 출근길 ‘1인 시위’…“尹 구속취소 부당”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광교중앙역 출근길 ‘1인 시위’…“尹 구속취소 부당”

    전날 수원역 1인 시위…경기도지사 근무시간 전후로 진행 “尹 오만방자하기 짝이 없다”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역에 이어 광교중앙역 출근길에서도 ‘1인 시위’를 벌이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1일 오전 8시 40분께 광교중앙역 4번출구 개찰구 앞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고 쓰여진 검은색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여분간 1인 시위를 진행한 뒤 백브리핑을 통해 “내란수괴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의 부당함과 조속한 탄핵 인용을 주장하기 위해 나왔다”고

  • 민주당 중진 의원일동 “윤석열 신속한 파면 결정하라”
    국회·정당

    민주당 중진 의원일동 “윤석열 신속한 파면 결정하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열고 헌재 압박 더불어민주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범계·정청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은 윤석열이 위헌·불법 비상계엄을 저지른 지 98일째 되는 날”이라며 “누구보다 무거운 헌법 수호 의무가 있었지만 오히려 헌법 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내란을 저질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의원들은 “사상 초유의 관저 농성을 벌이며 경호처와 경찰·공수처 등 국가기관 간 무력 충돌

  •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 4월부터 유료 전환
    경기도·도의회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 4월부터 유료 전환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400원 일 최대 요금 1만8천원 국가유공자·임산부 등 무료 이용 수원 광교청사 내에 있는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이 다음달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설주차장은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서관 등 총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주차비는 최초 30분까지 무료며 이후 10분당 4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