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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일반

    윤정현, 펜싱 월드컵 개인 첫 메달 따내 남플뢰레 3위… 한국 남녀사브르 단체 동 지면기사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의 기대주 윤정현(국군체육부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첫 개인전 메달을 따냈다. 윤정현은 10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폐막한 플뢰레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기욤 비앙키(프랑스), 알렉산데르 추페니츠(체코)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1년생으로 세계랭킹 29위인 윤정현은 월드컵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이전까진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윤정현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톰마소 마리니(이탈리아)를 15-14로 따돌리며 상승세를 탔다. 이

  • A매치에 밀려… 꼬여버린 ‘빅버드 500번째 경기’
    축구

    A매치에 밀려… 꼬여버린 ‘빅버드 500번째 경기’ 지면기사

    수원월드컵경기장서 25일 요르단전 예정 수원삼성-서울E 경기 22→19일로 조정 상암 잔디 문제 일파만파 일정 변경 강행 “원래 주말” “경기 망쳤다” 연고팬 원성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팬들이 A매치로 인한 코리아컵 변경을 놓고 반발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수원 삼성과 서울이랜드의 경기 일정이 기존 22일 오후 2시에서 19일 오후 7시30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우리나라 대표 경기장으로 꼽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판단해 3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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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세터 출루 100% 승리… kt wiz, 강백호·로하스 활약 ‘3연승’ 지면기사

    SSG 랜더스는 시범경기 한화 1-3패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로하스의 홈런을 앞세워 불붙은 타선으로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kt는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이날 kt 이강철 감독은 지난 겨울 키움에서 영입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예고했고,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1·2번 타자로 배치했다. kt는 이날 장단 14안타를 터뜨리며 강한 화력을 뽐냈다. 특히 이강철 감독의 강한 테이블세터(1·2번 타자) 전략이 키움에 먹혀

  • “우승후보들 비켜”… 치고 올라선 성남FC
    축구

    “우승후보들 비켜”… 치고 올라선 성남FC 지면기사

    인천Utd 상대 막판 대역전승 일궈내 다득점 밀린 2위 기록 ‘지난해와 딴판’ 수원삼성, 1승후 2패 분위기 전환 시급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내년 1부 승격을 노리고 있는 경인지역 구단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당초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이 잠시 주춤한 사이, 지난해 꼴찌였던 성남FC가 선두권으로 올라서는 등 맹위를 떨치고 있다. K리그2는 3라운드를 마친 10일 현재 성남이 승점 7(2승1무)을 기록하며 서울이랜드에 다득점에 밀려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성남은 지난 시즌에 36경기

  • ‘역시 강한 테이블세터’ kt wiz, 로하스 홈런 앞세워 시범경기 3연승
    야구

    ‘역시 강한 테이블세터’ kt wiz, 로하스 홈런 앞세워 시범경기 3연승

    강백호·로하스 테이블세터 배치 효과 적중 키움 이적생 헤이수스도 직구 최고 시속 151㎞ 구위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로하스의 홈런을 앞세워 불붙은 타선으로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kt는 1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지난 8~9일 LG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각각 5-1, 9-4로 승리한 kt는 3연승을 거뒀다. 이날 kt 이강철 감독은 지난 겨울 키움에서 영입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예고했고,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를 1·

  • ‘타선 침묵’ SSG랜더스, 시범경기 2연패
    야구

    ‘타선 침묵’ SSG랜더스, 시범경기 2연패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2연패를 당했다. SSG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지난 9~1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한 SSG는 홈에서 열린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도 선발 송영진의 3이닝 3실점 부진과 함께 타선에서 득점 지원도 이뤄지지 않았다. 선발 등판한 송영진은 1회초 땅볼 2개 포함해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초에도 송영진은 노시환을 삼진, 채은성을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2사

  • kt wiz, 퓨처스팀 2025 스프링캠프 성공적으로 마쳐
    야구

    kt wiz, 퓨처스팀 2025 스프링캠프 성공적으로 마쳐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퓨처스팀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t는 지난 1월 26일부터 익산시 야구국가대표훈련장과 부산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2025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올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태균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52명이 참여했다. kt 퓨처스팀은 1차 캠프에서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전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고, 지난달 15일 2차 캠프지인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LG트윈스, KIA타이거즈 등 국내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점검했다. 이번 퓨처스 스프링

  • 손흥민 받쳐줄 영건들, 3월 A매치 대거 발탁… ‘7경기 4골’ 양현준도 뽑혀
    축구

    손흥민 받쳐줄 영건들, 3월 A매치 대거 발탁… ‘7경기 4골’ 양현준도 뽑혀 지면기사

    20일 오만·25일 요르단전 출전명단 발표 손흥민·이강인·김민재 주축 멤버 그대로 양민혁·배준호·염지성 ‘젊은 2선’ 기대감 ↑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주축 선수를 비롯해 양현준, 양민혁, 엄지성 등 젊은 자원을 3월 A매치 출전 선수로 발탁했다. → 그래픽 참조 홍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8차전에 나설 28명을 발표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7차전을 치르고,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태권도, 테니스, 당구 지면기사

    △프로야구 시범경기=한화-SSG(인천) KIA-NC(창원) LG-롯데(부산) 두산-삼성(대구) 키움-kt(수원·이상 13시) △프로농구=정관장-DB(19시·안양정관장아레나) △여자농구=플레이오프 5차전 우리은행-KB(18시·아산이순신체육관) △태권도=2025년도 겨루기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9시30분·태백고원체육관) △테니스=ATF 이형택재단 국제주니어 2차대회(양구테니스파크) ITF 인천 아레나 국제주니어대회(인천열우물코트) △당구=월드챔피언십 PBA 32강(14시·제주 한라체육관)

  • FC안양,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쁨도 잠시’
    축구

    FC안양, 구단 역대 최다 관중 ‘기쁨도 잠시’ 지면기사

    김천상무전 선제골 넣고 내리 3골 헌납 수원FC는 서울과 홈경기서 0-0 무승부 창단 11년 만에 K리그1에 진출한 FC안양이 홈 개막전을 성대히 치렀다. 비록 김천 상무에 패하며 3연패에 빠졌지만, 그래도 시민들과 팬들은 안양을 연호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1만3천579명의 관중이 입장해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안양은 4-4-2 포메이션으로 공격수 모따와 마테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