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되는 기술은 반드시 익혀 성장할 수 있게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인천대건고에서 뛰었던 김보섭·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이나 이호재(포항스틸러스), 천성훈(대전하나시티즌), 정우영(FC 유니온 베를린) 등은 모두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갖춘 선수들"이라며 "처음에는 하기 싫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이고 이를 수정할 수 있어야만 좋은 선수가 될 수 ...
김주엽 2024.10.01
... 잔디는 누렇게 죽어있었고 공원 구석 후미진 곳에는 쓰레기 봉지와 술병들이 나뒹굴었다. 운영을 멈춘 분수대, 안중근 동상, 평화의 소녀상, 시 승격 50주년 기념탑, 한·미 우호기념탑, 베를린 장벽, 발광화장실 등이 설치된 북측부지. 너무 많은 조형물이 한 공간에 밀집돼 있어 시민 편의보단 각종 전시물을 위한 장소란 인상이다.공원 남측과 북측이 지하차도와 도로로 단절된 것도 불편하다. ...
김도란 2024.09.19
... 도시의 건축물 등은 에미히홀츠의 방대한 작품 세계의 핵심을 주마등처럼 펼쳐낸다. 2014년 작품 '활주로'는 전장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가능성을 없애는 폭탄의 비행시간에 대한 성찰로 시작한다. 베를린에서 출발해 유럽 각국과 미국, 일본, 남미를 경유하고 베를린으로 돌아오는 여정에서 모은 건축물들을 파괴적인 근대사의 은유로 만든 이 작품은 인류의 폭력과 전쟁의 흔적이 남은 건축으로 역사적 맥락을 ...
구민주 2024.09.16
... 소문이 사실인가 싶었고, 공원 구석 후미진 곳엔 쓰레기 봉지와 술병이 나뒹굴었다. 운영을 멈춘 분수대를 비롯해 안중근 동상, 평화의 소녀상, 시 승격 50주년 기념탑, 한·미 우호기념탑, 베를린 장벽, 발광화장실 등이 산발적으로 설치돼 있는 북측부지는 남측보다 복잡했다. 너무 많은 조형물이 한 공간에 밀집해 시민 편의보단 각종 전시물을 위한 장소에 가까운 인상이었다. 북측부지 한켠에 ...
김도란 2024.09.15
... 높여갈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왼쪽)과 스벤 오케(Sven Ohrke) VDE 마케팅·영업담당 사장이 지난 5일 독일 베를린 IFA 삼성 전시관에서 진행된 화질 우수성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9.5 /삼성전자 제공
이상훈 2024.09.10
...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도쿄, 오사카, 교토, 나고야 등 25개 상영관을 확보했는데 꿈의 숫자"라며 "오는 11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특별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초에는 독일 베를린에서도 상영회가 예정돼 있다. 최종 목표는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상영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1923 간토대학살'을 공동연출한 김태영(오른쪽)·최규석 ...
이영선 2024.09.04
2024.10.02 14면
[인터뷰…공감] '프로의 자질' 키우는 인천대건고 축구부 최재영 감독
2024.09.19 09면
2024.09.05 17면
[인터뷰] 숨겨진 독립史 수면위 올린 공동연출 김태영·최규석 감독
2024.09.03 14면
2024.08.29 16면
[화제의 팀] 고등축구리그 우승 '인천 대건고'
2024.08.21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