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다. 그나마 큰 꽃게들이 잡히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어기(6월21일~8월21일)가 시작되면서 어민들은 아쉬운 마음을 그물망과 함께 접어둔 채 조업을 멈췄다.서해 어민들은 매년 꽃게 총어획허용량(TAC·Total Allowable Catch)이라는 규제도 받는다.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제도다. 이에 따라 연평도와 서해 특정해역 등 지정된 조업구역에서 ...
한달수 2022.07.12
... 명태와 대구, 오징어, 꽁치 등 주요 어종의 내년도 정부 쿼터를 확정키로 했다.한-러는 지난 18~23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12차 어업공동위에서 이 문제를 중점 논의했으나 러시아 측의 총어획허용량(TAC) 배분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정부는 러시아에 명태조업을 위한 정부간 어획쿼터를 지난해의 2만5천t보다 늘리고 지난해 전무했던 민간쿼터를 2001년의 16만5천t수준으로 ...
경인일보 2002.11.29
2022.07.13 19면
2002.11.30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