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들이 추석 귀성객을 위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10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서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뱅버드에서는 신권교환, 통장정리, 예금상담 등의 업무부터 추석 복(福)봉투를 무료 제공한다.

KB국민은행도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과 26일 KTX 광명역 8번 출구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KEB하나은행도 용인휴게소와 하행선 양재 만남의 광장에서, NH농협은행도 같은 기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등에서 신권교환과 입출금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