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JTBC 제공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친구들이 블레어 여동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12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호주로 떠난 유세윤, 제임스 후퍼,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 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친구들은 블레어의 여동생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블레어는 "여동생이 굉장히 예쁘고 귀엽다"라고 말하며 여행 전부터 친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후 블레어의 집에 도착해 여동생을 만난 친구들은 요정 같은 여동생 미모에 깜짝 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타쿠야는 "사진으로 봤을 때도 예뻤지만 실제로 보니 더 예쁘다"라고 말하며 여동생의 외모에 감탄했다.

친구들은 블레어 어머님에게 "우리 중에 사윗감을 뽑는다면 누구인지"에 대해 질문을 했고, 고민에 빠진 블레어 어머니는 '사윗감 뽑기 콘테스트'를 펼쳤다. 이에 친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전투적으로 장기를 선보이며 본인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블레어 여동생은 "이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은 누구인지"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지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