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의 경우 시가 운영하는 ‘공용자전거 페달로’ 등 자전거 이용자 증가에 따라 지난 8월말 기준, 교통사고사망자가 6명이나 돼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산 단원· 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해 안산시장 등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자전거 대축전에서 안전 선포식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참가자에게 안전모 착용행사와 자전거 후미등 및 야광반사지 배부 등 사고예방 홍보 교육도 병행했다.
황창선 단원서장은 “시민들은 자전거도 차에 해당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모 및 보호장구 착용과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안산/김환기기자·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