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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CJ E&M 제공 |
16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는 지역 특집 3탄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주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선 4차원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박준형의 활약상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녹화 전 대기실에서부터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요리연구가 홍신애를 두고 "저 누나 누구냐?"고 물어봐 멘붕을 선사한 것부터 콩나물국밥, 초코파이 등 전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본 소감을 엉뚱하고 거침없는 토크로 풀어내 예측 불가의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
특히 박준형은 막걸리 한 주전자에 수십 가지의 안주를 내어주는 전주의 유명 식당에서 체하고 말았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차, 2차 3차에 걸쳐 2층으로 쌓이는 음식 접시에 흥분한 박준형은 너무 배가 부른데도 참지 못하고 끝까지 먹고 만 것. 그러다 단단히 체해버린 박준형은 결국 호텔로 돌아가 3시간이나 기절해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준형은 전주비빔밥에 대해 "김이 없는 김밥과 같은 맛"이라 표현하자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가 정확한 표현이라며 박수를 치는 등 전주의 풍성한 맛처럼 넘치는 웃음과 재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1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