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재영, 김민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천수(정재영 분)가 어느 날 우연히 여자화가 윤희정(김민희 분)을 만나게 되고 같이 저녁을 먹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6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경쟁부문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