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2015년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orea Standard Quality Excellence Index)’ 아파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더샵은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아파트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입주자 180명과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서울 상도동 더샵,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울산 문수산 더샵, 전북 익산 더샵 등 8개 단지 총 6천280세대가 사용품질과 감설품질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이 2002년부터 사용해온 ‘더샵(The Sharp)’은 ‘헤아림’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안전, 자연친화성을 최우선에 두고 건설해왔고, 친환경 녹색아파트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고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쿨존 사고예방 서비스 ▲자녀 안전 서비스 ▲부녀자 안심 서비스 등 단지 주변과 집안까지 3단계 보안 체계를 갖춘 ‘더샵 지키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다른 세대와 비교 분석해 입주민 스스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 절감 모니터링 시스템’, 지하주차장, 복도 등 공용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 절감하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도 개발했다.

/홍현기기자 h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