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남북 분단의 상징인 파주 임진각에서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화가 이재홍(오른쪽) 파주시장에 의해 채화돼 김상기 대회조직위원장에게 전달되고 있다.

임진각을 출발한 성화는 오는 24일 경북 경주에서 채화하는 성화와 합화한 뒤 14개 도시를 돌아 10월 2일 개막식이 열리는 경북 문경 주경기장에 도착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