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진입로인 양재부근이 밀려든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
올 추석(27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올 추석 연휴 기간(26∼29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추석 당일에는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동해안 지방만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추석 당일에는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동해안 지방만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연휴 기간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연휴 전날인 2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전남, 경남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배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날씨예보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27일(일)과 28일(월)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귀성길 해상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연휴 전날인 2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전남, 경남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배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날씨예보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27일(일)과 28일(월)은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2~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귀성길 해상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기상청은 연휴 기간 태풍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으나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21일 현재 괌 부근 해상에 열대저압부가 위치해 있으며 이 저압부는 23일쯤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