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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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구 지식산업센터 화재, 지하주차장 승합차 발화로 잠정 조사
지난 26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의 한 지식산업센터에서 발생해 1명이 숨진 화재는 이 건물 지하 2층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8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 화재는 지하 2층에 주차된 2025년식 스타리아 승합차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은 건물 내 한 입점 사업장 소유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폭발음이 났던 점 등에 미뤄 승합차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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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지
비계에 올라 고소작업 중 추락 사고 잇따라… 강풍 ‘작업중지’ 의무 무시하기도
최근 높은 곳에서 공사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된 비계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추락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강한 바람이 불면 작업을 중지해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채 작업을 이어가다 사고가 난 사례도 있었다. 이와 관련 수사당국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5분께 안성 죽산면의 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에서 건물 외부 옹벽 설치를 위해 비계를 조립하던 30대 남성 A씨 등 2명이 6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다쳤다. 이들은 당시 비계 위에서 작업 중이었는데 비계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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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용인 처인휴게소 가족수유실 오픈식 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28일 용인 처인휴게소에 가족수유실을 마련하고 오픈식을 열었다. 협회는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과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이나 공공기관 내 모유수유실 설치를 지원해주는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1월1일 문을 연 처인휴게소에 설치된 가족수유실 1136호는 수유쿠션, 손소독제, 물티슈, 일회용품, 교육 포스터와 모유수유 관련 도서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권오수 협회 본부장은 “오픈식을 통해 가족수유실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이 이용했으면 한다”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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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산불’ 149시간 만에 진화… 축구장 6만3천 개 삼킨 셈
의성에서 시작돼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확산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낳은 산불이 발화 149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불로 축구장 6만3천245개, 여의도 156개 면적의 국토가 불탔다. 산림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기준 영덕, 영양을 시작으로 경북 피해 5개 지역의 산불이 모두 진화됐다. 지난 22일 오전 11시25분께 의성군 안평면·안계면 2곳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후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번졌다. 특히 강풍·고온·건조 등 진화에 악조건인 기상 상황이 이어진 탓에 산불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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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국·하남1)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60세 이상 은퇴한 사회복지사 및 퇴직공무원이 복지정보에서 소외된 도민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윤 의원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복지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단순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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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취업동아리 찾은 김동연 “道 장애인 채용 확대하겠다” 약속
김지사, 28일 장애 학생 취업동아리 방문 장애청년 만나 소통… 2년 전 약속 지켜 道, 장애인 누림통장·기회소득 등 시행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장애 학생 취업동아리를 찾아 경기도 차원의 장애인 채용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8일 용인시에 있는 강남대학교 장애 학생 취업동아리(I-CUBE)를 찾아 장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I-CUBE는 강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취업 동아리로 장애 학생에게 희망 직업 준비와 진로 계획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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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제2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 본격 돌입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제2기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성균관대 판교캠퍼스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에서는 입학식이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 강지훈 경과원 경제이사, 유재영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장, 교육생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중소·중견기업과 공공영역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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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적 80% 활활, 오늘이 화마 잠재울 골든타임
비 오고 낮아진 기온으로 진화작업 최적기 평균 진화율 83%… 산림청 “자원 총동원”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산불사태’의 부상자가 전날보다 5명 늘어나며 인명피해 규모가 모두 65명으로 증가했다. 피해 면적도 서울 면적의 80%가 불탄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산불 발생 일주일째인 이날을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이라 판단하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지역에서 중상 1명, 경상 4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산불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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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돌보는 건강, 평생 이어지는 행복’… 이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
이천시보건소가 남부권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27일 ‘오늘 돌보는 건강, 평생 이어지는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준공식을 가진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는 기존의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증축한 것으로 연면적 1천144.29㎡,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는 건강 측정 및 원스톱상담실, 건강사랑방, 프로그램실이, 2층에는 영양실습실과 신체활동실 등이 설치됐다. 함께 들어선 남부치매안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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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칠판 납품 ‘뇌물 수수 혐의’ 현직 인천시의원 2명 구속
법원 “증거인멸, 도주 우려” 업체 관계자 1명도 구속 인천시교육청 전자칠판 납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됐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신충식(무소속·서구4), 조현영(국·연수구4) 인천시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법원은 이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전자칠판 업체 관계자 3명(뇌물공여 혐의) 중 1명 대한 구속영장도 발부했다. 구속영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