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고속도로 휴게소를 소개했다.
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잠깐 들럿다 쉬어가는 곳에서 찾아가는 휴게소로 변화시기키 귀해 2010년부터 휴게소별로 테마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현재 94개소의 테마 휴게소를 운영중이며, 2016년까지 115개를 조성할 예정이다.
테마휴게소는 주변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자연친화형, 지역의 역사문화 및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연계형, 이용객들이 직접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체험형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자연친화형 쉼터
▲동해휴게소(동해방향)
동해고속도로 동해휴게소는 건물 안에서 커피를 즐기며 탁 트인 동해안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각들의 단골코스이기도 한다. 동해안을 배경으로 포포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랑의 열쇠고리도 설치돼 있어 연인들이라며 한 번 방문해 볼만하다.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서(서창방향)
메타세콰이어 쉼터는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해 약 12종, 9천주가 넘는 다양한 나무로 조성돼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즐기며 운전 중 쌓인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 홍천강휴게서(춘천 방향)
수려한 홍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를 최근 확장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커피매장도 신규 설치했다.
▲단양휴게소(부산방향)
힐링테마 공원에서는 3~10월 방문시 언제라도 해당 시기의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원두막에 편히 앉아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까지 되는 이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춘천휴게소(부산방향)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을 모티브로 한 분수대, 벽화 등의 모자이크 조형물과 목공예, 토기, 도자기 벽화 등의 토속적인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연출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통영방향)
자연친화형 생태수변 공원에 마련된 족욕시설, 인삼재배 관찰장과 동물학습장을 고루 갖추고 있어 단골고객들이 있을 정도다. 인삼의 고장 금산의 인삼관련 먹거리도 마련돼 있다.
▲산청휴게소(하남방향)
전망대에서 경호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멀리 거대한 거북 바위를 관람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하남방향)
내츄럴 힐링캠프는 이용객들이 잠시 여유롭게 황토 산책로를 따라 걷고 인공폭포와 연결수로로 만들어진 생태연못에서 쉬었다 가기에 좋다.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순천방향)
솔숲 가족쉼터에는 황토지압로, 연못분수 등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청원휴게소(서울방향)
휴게소 건물 전면에 색동호박 넝쿨존을 조성하여 평소 쉽게 구경하기 어려운 20여가지의 다채로운 색동호박을 구경할 수 있다.
▲익산포항고속도로 진안휴게소(양방향)
전망대 '마이정'에 오르면 말의 귀를 닮은 신비한 마이산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 지역 연계형 테마휴게소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2층 도자기 명인 등 여주 지역작가 6인의 도자기 및 미술작품을 전시중이며, 1층 고객쉼터에서는 웰빙카페가 갖추어져 있어 품격있는 문화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중부내륙지선의 현풍휴게소(대구방향)
분수대에 근심을 먹는 도깨비가 설치되어 있어 동전과 함께 우리의 근심을 날려버릴 수 있으며, 수거된 동전은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방향)
안동문화체험관은 양질의 문화컨텐츠를 갖추고 있어 교육 및 이색체험을 위한 자녀동반 가족고객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양평방향)
옛날 과거를 보기위해 선비들이 무수히 걸었던 문경새재 1~3관문과 책바위를 형상화 했다. 경건한 마음으로 과거길을 걷는다면 장원급제의 대박도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익산포항고속도로 와촌휴게소(포항방향)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준다'는 지역 명물 팔공산 갓바위 전설을 모티브로 소원탑, 소원목, 희망교 등이 설치돼 있어 개인적인 희망사항과 추석연휴 안전한 고속도로 여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언양휴게소(서울방향)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울주군 대곡리의 실물이 강건너에 위치하여 잘 보지못했다면 휴게소에서 시간을 갖고 암각화(실물을 1/5로 축소)가 마련돼 있다.
▲경주휴게소(부산방향)
천년고도 경주의 특성을 살려 첨성대, 석굴암 등의 유명 문화재 외에 휴게소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실제 출토된 유물(백탄가마, 석곽묘)도 모형화하여 전시하고 있다.
▲천안휴게소(부산방향)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병천 아우내 장터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 3·1운동 벤치공원, 태극기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독립기념관 순회 전시물인 '어린이를 위한 독립이야기'도 전시돼 있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있는 테마휴게소다.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순천방향)
전라선 복선공사로 인해 폐선된 철길 및 옛 곡성역을 활용한 곡성군 기차마을과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모티브로해 곡성군과 공동으로 지역민의 옛 정취와 옛날 기찻길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을 조성했다.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순천방향)
소망등 테마파크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와 주변의 소망등, 각종 조형물이 잘 어우러져 눈이 즐겁고, 족욕체험에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만들기까지 가능하다.
◆ 추억을 만드는 이색체험 휴게소
▲금강휴게소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을 끼고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시설이며 낚시대,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여 낚시체험, 자전거트래킹 등 이색체험까지 가능하다. 또한, 인근 산책로를 활용하여 산책까지 한다면 청명한 가을날씨를 즐길 수 있다.
▲김천휴게소(서울방향)
제빵체험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빵을 만나볼 수 있고, 사전예약시 직접 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사진 촬영 후 이용객의 이메일로 파일을 전송해주는 포토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천휴게소(통영방향)
1970년대 상가건물, 극장, 연탄가게, 헌책방 등 마치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고성휴게소(통영방향)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고성의 특성을 반영해 중생대 공룡캐릭터와 포토존이 조성돼 있으며, 고성군에서 지원하는 3D 공룡동영상도 상영한다.
▲화서휴게소(상주방향)
넓은 부지에 동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놨다. '곶감과 호랑이'의 호랑이,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난장이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끈다.
▲덕평휴게소(양방향)
'달려라 코코(유료)'는 장거리 여행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애완견과 함께 풀 수 있는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애견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러브가든, 벤치공원, 허브정원, '덕평숲길 산책로'가 있어 각종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중부내륙지선 현풍휴게소(현풍방향)
마을 당산나무인 500년 된 느티나무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형 테마공원을 조성, 고객들이 엽서에 소원을 써 '느티나무 소원 우체통'에 넣거나 소원리본을 달 수 있게 했다. 또한 색다른 프로포즈 이벤트를 계획중인 연인들을 위해 야간 LED 조명을 활용한 빛공원이 준비돼 있다. 최근에는 낙동강 조망 테라스 확대 및 트릭아트 벽화 설치, 대구 city tour 코스에 휴게소를 편입하는 등 관광 명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목포방향)
라바캐릭터를 활용하여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등 고속도로 이용객이라면 반드시 신경써야 할 사항을 트릭아트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도공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한 테마휴게소 조성도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특색 있는 휴게소가 많이 늘어났다"며 "테마휴게소가 고향가는 길 우리의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잠깐 들럿다 쉬어가는 곳에서 찾아가는 휴게소로 변화시기키 귀해 2010년부터 휴게소별로 테마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현재 94개소의 테마 휴게소를 운영중이며, 2016년까지 115개를 조성할 예정이다.
테마휴게소는 주변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자연친화형, 지역의 역사문화 및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연계형, 이용객들이 직접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체험형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자연친화형 쉼터
▲동해휴게소(동해방향)
동해고속도로 동해휴게소는 건물 안에서 커피를 즐기며 탁 트인 동해안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각들의 단골코스이기도 한다. 동해안을 배경으로 포포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랑의 열쇠고리도 설치돼 있어 연인들이라며 한 번 방문해 볼만하다.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서(서창방향)
메타세콰이어 쉼터는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해 약 12종, 9천주가 넘는 다양한 나무로 조성돼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즐기며 운전 중 쌓인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 홍천강휴게서(춘천 방향)
수려한 홍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를 최근 확장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커피매장도 신규 설치했다.
▲단양휴게소(부산방향)
힐링테마 공원에서는 3~10월 방문시 언제라도 해당 시기의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원두막에 편히 앉아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까지 되는 이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춘천휴게소(부산방향)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의 구엘공원을 모티브로 한 분수대, 벽화 등의 모자이크 조형물과 목공예, 토기, 도자기 벽화 등의 토속적인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연출하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통영방향)
자연친화형 생태수변 공원에 마련된 족욕시설, 인삼재배 관찰장과 동물학습장을 고루 갖추고 있어 단골고객들이 있을 정도다. 인삼의 고장 금산의 인삼관련 먹거리도 마련돼 있다.
▲산청휴게소(하남방향)
전망대에서 경호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멀리 거대한 거북 바위를 관람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하남방향)
내츄럴 힐링캠프는 이용객들이 잠시 여유롭게 황토 산책로를 따라 걷고 인공폭포와 연결수로로 만들어진 생태연못에서 쉬었다 가기에 좋다.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순천방향)
솔숲 가족쉼터에는 황토지압로, 연못분수 등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청원휴게소(서울방향)
휴게소 건물 전면에 색동호박 넝쿨존을 조성하여 평소 쉽게 구경하기 어려운 20여가지의 다채로운 색동호박을 구경할 수 있다.
▲익산포항고속도로 진안휴게소(양방향)
전망대 '마이정'에 오르면 말의 귀를 닮은 신비한 마이산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 지역 연계형 테마휴게소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2층 도자기 명인 등 여주 지역작가 6인의 도자기 및 미술작품을 전시중이며, 1층 고객쉼터에서는 웰빙카페가 갖추어져 있어 품격있는 문화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중부내륙지선의 현풍휴게소(대구방향)
분수대에 근심을 먹는 도깨비가 설치되어 있어 동전과 함께 우리의 근심을 날려버릴 수 있으며, 수거된 동전은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부산방향)
안동문화체험관은 양질의 문화컨텐츠를 갖추고 있어 교육 및 이색체험을 위한 자녀동반 가족고객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양평방향)
옛날 과거를 보기위해 선비들이 무수히 걸었던 문경새재 1~3관문과 책바위를 형상화 했다. 경건한 마음으로 과거길을 걷는다면 장원급제의 대박도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익산포항고속도로 와촌휴게소(포항방향)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준다'는 지역 명물 팔공산 갓바위 전설을 모티브로 소원탑, 소원목, 희망교 등이 설치돼 있어 개인적인 희망사항과 추석연휴 안전한 고속도로 여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언양휴게소(서울방향)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울주군 대곡리의 실물이 강건너에 위치하여 잘 보지못했다면 휴게소에서 시간을 갖고 암각화(실물을 1/5로 축소)가 마련돼 있다.
▲경주휴게소(부산방향)
천년고도 경주의 특성을 살려 첨성대, 석굴암 등의 유명 문화재 외에 휴게소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실제 출토된 유물(백탄가마, 석곽묘)도 모형화하여 전시하고 있다.
▲천안휴게소(부산방향)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병천 아우내 장터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 3·1운동 벤치공원, 태극기 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독립기념관 순회 전시물인 '어린이를 위한 독립이야기'도 전시돼 있어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있는 테마휴게소다.
▲호남고속도로 곡성휴게소(순천방향)
전라선 복선공사로 인해 폐선된 철길 및 옛 곡성역을 활용한 곡성군 기차마을과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모티브로해 곡성군과 공동으로 지역민의 옛 정취와 옛날 기찻길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을 조성했다.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순천방향)
소망등 테마파크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분수대와 주변의 소망등, 각종 조형물이 잘 어우러져 눈이 즐겁고, 족욕체험에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만들기까지 가능하다.
◆ 추억을 만드는 이색체험 휴게소
▲금강휴게소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을 끼고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시설이며 낚시대,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여 낚시체험, 자전거트래킹 등 이색체험까지 가능하다. 또한, 인근 산책로를 활용하여 산책까지 한다면 청명한 가을날씨를 즐길 수 있다.
▲김천휴게소(서울방향)
제빵체험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빵을 만나볼 수 있고, 사전예약시 직접 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사진 촬영 후 이용객의 이메일로 파일을 전송해주는 포토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천휴게소(통영방향)
1970년대 상가건물, 극장, 연탄가게, 헌책방 등 마치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하는 공간을 조성하여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고성휴게소(통영방향)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고성의 특성을 반영해 중생대 공룡캐릭터와 포토존이 조성돼 있으며, 고성군에서 지원하는 3D 공룡동영상도 상영한다.
▲화서휴게소(상주방향)
넓은 부지에 동화 속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놨다. '곶감과 호랑이'의 호랑이,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난장이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끈다.
▲덕평휴게소(양방향)
'달려라 코코(유료)'는 장거리 여행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애완견과 함께 풀 수 있는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애견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러브가든, 벤치공원, 허브정원, '덕평숲길 산책로'가 있어 각종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중부내륙지선 현풍휴게소(현풍방향)
마을 당산나무인 500년 된 느티나무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형 테마공원을 조성, 고객들이 엽서에 소원을 써 '느티나무 소원 우체통'에 넣거나 소원리본을 달 수 있게 했다. 또한 색다른 프로포즈 이벤트를 계획중인 연인들을 위해 야간 LED 조명을 활용한 빛공원이 준비돼 있다. 최근에는 낙동강 조망 테라스 확대 및 트릭아트 벽화 설치, 대구 city tour 코스에 휴게소를 편입하는 등 관광 명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목포방향)
라바캐릭터를 활용하여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등 고속도로 이용객이라면 반드시 신경써야 할 사항을 트릭아트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도공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한 테마휴게소 조성도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특색 있는 휴게소가 많이 늘어났다"며 "테마휴게소가 고향가는 길 우리의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