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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왼쪽)과 권동섭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 등 임직원은 24일 파주사업장 인근의 장애인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을 찾아 고추 수확 일손을 도우며 지역사회를 위한 USR을 실천했다./LG디스플레이 제공 |
LG디스플레이, 추석을 맞아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했다.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부사장(CPO), 김상돈 전무(CFO), 권동섭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경협의회위원과 임직원 등 80여 명은 24일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을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고추를 수확해 포장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노경 소통을 강화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노동조합은 2014년 USR 발대식을 갖고, 간부에서 부터 현장사원까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