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하남) 국회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경계근무 중인 하남시청을 비롯해 경찰서 지구대, 119안전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민생챙기기 행보를 지속했다.

이 의원은 연휴 첫날은 지난 26일 오전 5시 30분 환경미화원 대기실 방문을 시작으로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명절 당인인 27일에는 김종복·박진희 시의원과 함께 하남시청, 덕풍·하남·서부·황산 지구대 등을 방문해 연휴 기간 범죄 예방 및 치한 대책을 살펴본 뒤 지구대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덕풍119안전센터 등을 방문, 명절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연휴 기간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있는 이들의 노고 덕분에 안전하고 따뜻한 하남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9호선 하남연장 등 하남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