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지갑분실 신고하러 갔다 신분들통
입력 2003-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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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사칭해 비위사실을 무마해 주겠다며 수백만원을 요구한 50대가 지갑분실 신고를 위해 파출소에 들렀다 신분이 들통나 쇠고랑.
수원남부경찰서는 3일 조모(54)씨에 대해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께 수원시 권선구 A다방으로 평택시 모 면사무소 공무원 B(6급)씨를 불러내 자신을 경찰서 강력반장이라고 속인뒤 “6년전에 1천300만원을 받은 비위사실을 눈감아 주겠다”며 400만원을 요구한 혐의.
조씨는 2일 오후 택시에서 지갑을 잃어버린뒤 분실신고를 하러 수원남부경찰서 북부지구대 파출소에 들렀다 때마침 경찰관과 이곳에 들어서던 B씨와 만나는 바람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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