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인천·경기지역 재·보궐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이 8일 시작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광역·기초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부평구와 서구·남구 등의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평구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부평구5, 부평구나)을 1명씩 선출하고 서구는 광역의원(서구2) 1명, 남구는 기초의원(남구다) 1명을 각각 뽑는다.

전직 광역·기초의원을 후보로 낸 새누리당과 민생 속에서 호흡해 온 정치 신인을 후보로 공천한 새정치민주연합 간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정의당은 부평구5에서만 후보를 냈다.

광역의원 3명과 기초의원 1명을 선출해야 하는 경기도 역시 8일부터 후보 등록이 이뤄진다.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의정부2·3, 광명1선거구에서는 광역의원을, 김포나선거구에서는 기초의원을 새로 뽑는다.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등록 신청 관련 서류를 해당 지역 선관위에 제출하고 광역의원 후보는 300만원, 기초의원 후보는 200만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은 9일까지고, 등록한 후보들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후보자의 재산·병역·세금 납부 실적·전과기록 등은 8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현준·강기정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