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건설등 김포지역에서는 올들어 잇따른 대규모 택지조성계획 발표와 함께 민간업체들도 20여곳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등 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5일 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중에 공영개발로 착공되는 고촌면 신곡리 신곡택지지구(13만1천㎡ 1천52세대)와 토공에서 오는 2008년까지 신도시 건설(1천586만㎡ 7만세대)및 장기택지지구조성(87만7천㎡ 4천800여세대)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주공 역시 2008년까지 양촌면 양곡택지지구(85만7천㎡ 5천600여세대)및 통진면 마송택지지구(99만㎡ 6천200여세대)를 각각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5개지역 1천871만5천㎡에 8만7천652세대가 건설된다.

이와함께 민간건설업체도 고촌면 신곡리 수기택지지구(28만1천㎡ 2천700여세대)를 비롯 고촌면 향산리 향산택지지구(30만9천㎡ 2천700여세대), 걸포동 걸포택지지구(31만4천㎡ 2천800여세대), 양촌면 양곡리 481일대 1만5천㎡등 20여곳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