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주민 환경 교육과 어린이 경제학습 체험장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어울림 마당(구청 광장)에서 ‘제44회 부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로,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아동용품, 도서, 음반 등의 중고물품과 수공예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교환, 판매, 기증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자전거·우산 수리, 되살림(리폼) 공예, 비누 만들기, 우드아트 등 체험 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종이팩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종이팩 1kg당 화장지 1개씩을, 폐건전지는 20개당 AA건전지 1세트(2개입), 폐휴대폰 1대당 AA건전지 1세트(2개입)를 교환해준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부평 나눔장터 운영… 24일 구청 어울림마당서
입력 2015-10-12 20:40
수정 2015-10-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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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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