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6일 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장애인 취업박람회에서 장애인 40여 명이 생산, 사무, 제조업 분야 33개 업체에 채용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공동주관한 '2015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도 북부청사에서 개최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공동주관한 '2015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도 북부청사에서 개최됐다.
장애인 구직자 700여 명은 구인업체 33곳,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곳 등이 마련한 부스에서 취업정보를 제공 받고 현장면접에도 참여하는 등 취업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박람회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취업관에서는 각 구인업체들이 제공하는 기업 정보들과 함께 현장면접이 실시됐고, 전시관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판매, 장애체험 부스, 재활공학기기 전시와 시연행사 등이 열려 일반 시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벤트관에서는 안마시연회, 법률상담,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경기도가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이런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이 지닌 특성과 능력을 고려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가 아낌없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람회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취업관에서는 각 구인업체들이 제공하는 기업 정보들과 함께 현장면접이 실시됐고, 전시관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판매, 장애체험 부스, 재활공학기기 전시와 시연행사 등이 열려 일반 시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벤트관에서는 안마시연회, 법률상담,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경기도가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이런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이 지닌 특성과 능력을 고려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가 아낌없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기업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취업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희망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준·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