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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새누리당·하남) 국회의원은 '천현동 다목적(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비' 10억원, '덕풍동 일원 소음방지시설(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사업비 2억원' 등 사업비 22억원이 경기도로부터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하남시 천현동 장애인복지관은 준공 후 약 24년이 경과돼 보수·보강조치가 필요한 시설로 판정되는 등 건물노후로 인한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안전문제도 제기되는 만큼 조속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며 사업비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 수차례 요청해 중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구간산 하부 방음벽이 설치된 반면 한솔아파트 방면 미설치 구간에 대한 사업비의 필요성도 요청해왔다.

이 의원은 "장애인 복지관, 덕풍동 방음벽, 미사강변도시 교통문제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 예결소위원회 이정훈 의원도 (구)덕풍1동 주민센터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