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측은 방송에 앞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당혹스러워하는 한소윤(문근영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윤은 미스터리 여성이 던진 주어 없는 말 때문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소윤은 입양아임이 밝혀진 언니 소정의 행적을 찾기 위해 입양센터를 찾았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탔다.
이때 그녀와 함께 탑승한 의문의 여성은 이상한 말을 쏟아내며 소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어가 없는 듯하지만 그에게도 해당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에 소윤이 용기를 내 질문을 던졌지만 의문의 여성은 미스터리 한 마디를 남긴 채 사라지며 시청자들에게도 당혹스러움을 선사할 예정.
그녀가 대체 무슨 말을 들었기에 당황한 표정을 지은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의문의 여성이 소윤에게 내뱉은 말은 어찌 보면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그는 그 말을 흘려 보내지 않고 한 번 더 의심하며 파고들게 된다"며 "집념 강한 소윤이 앞으로 밝힐 진실은 무엇인지 그 조각들이 모여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주시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