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군 내촌면 장애인근로시설인 청음공방은 19일 재활작업장 준공식을 갖는다.
오전 11시 준공식에 이어 가구·인테리어소품·액자등 제품 전시및 바자회가 열리고 풍물놀이등 축하공연도 마련했다.
청음공방은 일반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회복지단체의 생산시설로 현재 25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5억원(국비 50%·도비 50%)을 들여 265평규모의 재활작업장과 사무실을 신축했다.
청음공방 관계자는 “장애인복지 및 직업재활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애인 근로시설 '청음공방' 준공식
입력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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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1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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