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센트럴 주경투시
대우건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주경투시도.

중소형 위주 1425가구 분양
내년 개통 광주역인접 편리
쇼핑몰·병원등 편의시설도

대우건설(대표이사·박영식)이 지난 23일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천425세대 분양에 들어갔다.

광주시 쌍령동 산 54의1 일대에 위치한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1천425세대로, 지하 2층~최고 20층 규모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8개동으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 62㎡ 422세대, 74㎡A 224세대, 74㎡B 119세대, 84㎡ 660세대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예정)이 차량 5분거리에 위치하며,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2017년 전 구간 개통예정, 현재 일부구간 개통)와 단지 앞 3번 국도를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2.5㎞ 내에 이마트·롯데시네마·광주터미널·참조은병원·광주시 공설운동장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며, 단지 바로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무엇보다 단지가 마름산 자락 일부와 맞닿아 있어 3면이 자연으로 둘러싸인 녹색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조경면적만 4만3천903㎡ 규모로 주변 경관녹지를 더하면 9만2천873㎡에 달한다.

광주에서 공급된 단일 단지로는 최대규모로 ‘힐링포리스트’를 비롯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아쿠아가든’ 등 단지 내에만 24개의 소공원이 들어선다.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전기),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가스, 조명),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그린 프리미엄 설비’가 구축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이 설치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고, 채광 효과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혀 설계했다.

또한 1천850대(가구당 약 1.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28의23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800-2377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