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이 22~26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남양주시 종합감사와 관련, 시공직협과 제2청사 감사실이 사전 협의를 거쳐 실적위주의 감사에서 탈피, 예방과 지도차원의 감사가 이뤄지고 있다.

25일 공직협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도정발전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불합리한 행정행태는 물론 직무와 관련한 위법사항은 책임소재를 철저히 규명하되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과실은 최대한 정황을 참작, 예방과 지도차원의 감사를 하고 있다.

김이문 공직협회장은 “도종합감사와 관련 일부 자치단체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신뢰와 예의로 도 종합감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