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대학생들이 항공전문가의 꿈을 갖고 인천공항인재개발원에 입소한다,
인천공항공사는 3일부터 사흘간 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태국 북부방콕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항공전문가(NGAP, Next Generation Airport Professionals)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태국 대학생 5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육은 공항운영 이론과 현장견학 및 실습, 조별 사례 연구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공항공사는 지난 5월 태국의 명문사학 중 하나인 북부방콕대학교와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을 포함해 3년 동안 매년 150여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