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대표팀 에이스 김광현이 "꼭 이기는 투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광현은 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닛폰햄 파이터스의 실내연습장에서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잘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광현은 오는 8일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프리미어 12 개막전에 한국 선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김광현은 "초반에 제 공을 던질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상대 타자가 어떤지보다 제 공을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설령 내가 일찍 내려가도 뒤에 투수들이 워낙 좋아서 걱정 안 한다"며 "우리 마운드는 절대 약하지 않다. 걱정은 안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현은 '일본 킬러'로 불리지만,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전에서는 1⅓이닝 만에 7안타 2볼넷 8실점으로 무너진 쓰라린 기억이 있다.
김광현은 7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닛폰햄 파이터스의 실내연습장에서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를 잘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광현은 오는 8일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프리미어 12 개막전에 한국 선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김광현은 "초반에 제 공을 던질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상대 타자가 어떤지보다 제 공을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설령 내가 일찍 내려가도 뒤에 투수들이 워낙 좋아서 걱정 안 한다"며 "우리 마운드는 절대 약하지 않다. 걱정은 안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현은 '일본 킬러'로 불리지만,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전에서는 1⅓이닝 만에 7안타 2볼넷 8실점으로 무너진 쓰라린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