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물든 가을공원
가을비가 내린 절기상 입동(立冬)인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단풍이 곱게 물든 공원 길을 거닐고 있다. 기상청은 가뭄 해갈에는 부족하지만 사흘째 전국에 제법 많은 비가 내려 메마른 대지를 촉촉하게 적신 반가운 단비였다고 밝혔다. 드론 촬영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