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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주얼리 디자인과는 제21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삼신 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식전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을 비롯해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 정원헌 회장, (사)한국보석감정사협회 이상언 회장,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님과 귀금속보석 산업체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귀금속가공능력, 보석디자인능력, 보석판매능력, 보석감정능력의 인력양성유형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주얼리디자인과는 보석 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매년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얼리디자인과 24명 졸업생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적용한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다.

강선경 주얼리디자인과 학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작품제작에 대한 열정과 테크닉 연마를 위한 노력의 과정, 아울러 대학생활을 통한 창의적 디자인과 인성의 성숙함을 함께 보여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강동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는 지난 21년 동안 전국귀금속동아리경진대회 대상, 서울시문화관광상품디자인전 우수상, 관광공예상품공모전 금상,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 금상, 동상, 우수디자이너상 등 많은 국내외 공모전에서 우수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