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축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이하 AATE 2015)’가 오는 18~21일 고양 킨텍스 10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AATE 2015는 스마트팜·융복합기술관(ICT, BT, NT), 첨단농기계·농자재관, 친환경농자재관, 첨단축산기계·기자재관, 첨단농업용 드론관, 6차산업관(귀농귀촌·도시농업·창농)등 국내·외 강소기업 150여개 사가 참가해 첨단 농·축산업 기술과 트렌드를 제시한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 행사도 갖는다.

우선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트랙터 시뮬레이터 체험 교육과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종자관련 상품 ‘스티커씨앗 만들기’와 접이식 종이화분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전시 기간 중 조기 참관객 200여명에게 진도의 특산물이자 건강식인 ‘진도울금골드’를 증정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는 투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갖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사업 설명회도 제공 한다.

AATE 2015 참관 희망자는 17일까지 첨단농업기술박람회 홈페이지(www.aate.kr)에서 무료로 사전등록 할 수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