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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JTBC 제공

'마녀사냥'에 걸그룹 대표 군기반장으로 불리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출연한다.

이번 녹화에서 MC들은 한 자리에 모인 서인영과 가인을 두고 "센 사람들끼리 만났다", "브아걸과 쥬얼리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 등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이에 서인영은 "안 싸워봐서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2부가 끝날 무렵 가인은 "서인영의 기가 워낙 세다. 기를 다 빨렸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말에 서인영은 "그런 말 하지 마라. 가인도 엄청 기가 세다"고 반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녀사냥'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