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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3일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광명구간 지상화 건설 반대 촉구대회’를 갖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광명지역 10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김광기, 이하 범대위)는 지난 13일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광명구간 지상화 건설 반대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상화 건설 반대 촉구대회를 가진 뒤 광명사거리까지 거리 캠페인을 벌이면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범대위는 그동안 광명구간이 지상으로 건설될 경우 지역을 남과 북으로 단절시키게 돼 지역발전을 크게 훼손시킨다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 당국에 설계변경을 요구(경인일보 4월 22일 자 21면 보도)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