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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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천시지부, 부천페스타서 고향사랑기부제·우리농산물 홍보
NH농협 부천시지부는 29일~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관람객 3만여명이 운집한 이번 행사에서 농협 부천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체단체(주소지 외)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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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주공 13단지 재건축정비계획 조건부 의결
광명 철산주공 13단지(철산동 241번지 일대)의 재건축정비계획이 조건부 의결됐다. 광명시는 최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 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지난해 8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기정(안)을 입안 제안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지하 3층, 지상 49충 규모로 3천719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복리·부대시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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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LH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사업’ 성공적 추진 협력
김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도시본부와 함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간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지하철 5호선 역사 주변에 고밀·압축 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시공간 설계를 강조했다. 콤팩트시티를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제4공구)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고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간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방안 계획도 요구했다. 김 시장은 또 김포가 보유한 최고의 생태자원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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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 촉구 결의안’ 의결
시의회 “제조업체 위한 입주대책 마련하라” 요구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되레 평생 일군 삶의 터전을 잃은 제조업체(2023년 5월12일자 6면 보도)에 다시 정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시흥시의회가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28일 제32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찬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신속추진 촉구에 관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광명·시흥 일반산업잔지는 2018년 12월 개발사업을 승인받고 2021년 6월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됐음에도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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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내 학교와 ‘다목적체육관 개방’ 업무협약 체결… 체육복지도시 도약
광명시 내 학교들이 교내 체육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는 28일 광명교육지원청 나눔배로실에서 관내 6개 학교와 다목적 체육관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체육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지역사회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와 지역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하안남초와 광명중, 빛가온중, 하안북중, 광휘고, 운산고 등 6개 학교다. 앞서 시는 2019년 16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31개 학교, 올해 6개 학교를 추가해 현재까지 37개 학교와 체육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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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연대 ‘공공부지 매각’ 주장은 사실과 달라” 조목조목 반박 지면기사
안산시가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공유재산 매각을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3월26일 8면 보도)과 관련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안산시의회 앞에서 개최한 ‘공공부지 매각계획 철회’ 기자회견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보도자료를 27일 발표했다. 당시 시민연대는 “안산시는 세수 부족과 재정난을 이유로 단기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부지를 매각해 총 9천584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 계획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연대는 ▲공공부지 매각은 단기 재정난 해소 수단이다 ▲대규모 아파트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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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혼선·항만 인지도 개선위해” 경인항, 김포항으로 이름 바꾸자 지면기사
김포 물류유통단지協, 공식 건의 김포·인천터미널 달라 배송사고 위험 市 “2개 항만, 1개 항 표기 유일” 김포지역 물류유통단지에 덧씌워진 ‘경인항’ 명칭을 ‘김포항’으로 변경해 달라는 기업들의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 물류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선명한 인지도와 경쟁력을 담보할 지역명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정부기관에 공식 건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수도권 대표 물류기업 협의체인 김포 물류유통단지협의회는 최근 경인항 김포터미널의 명칭을 지역 정체성이 뚜렷한 김포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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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4월부터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는 오는 4월부터 지사 내 건강증진교육장, 경로당 등 23곳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백세운동교실에서는 요가, 라인댄스, 밸런스워킹, 실버체조 강습을 제공해 참여자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생활 유지·개선, 질병예방,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를 위해 공단 김포지사는 지난 21일 생활스포츠 등 자격을 갖추고 운동 지도를 할 수 있는 운동강사 10명을 선발해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청렴한 건강생활 실천도 선포했다. 김성수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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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복지사각지대 · 위기가구 찾아라… 광명시, 4대 안전망 구축 촘촘히 지면기사
市, 데이터 활용해 고위험군 선별 등기우편 서비스, QR코드 도입도 광명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4대 사업을 추진한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4대 안전망 가동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 취약가구를 선별한다. 단전과 단수, 휴·폐업, 실직,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 등 47가지 위기 징후의 빅데이터를 2개월 주기로 수집하고 위기가구를 조사해 그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위기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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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이재명 대표 무죄는 사필귀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무죄판결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였다”며 “사필귀정”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박승원 시장은 2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판결이 나오자, 자신의 SNS계정에 ‘이재명의 무죄는 사필귀정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통해 “부디 바라건데 더 이상 야당 대표 죽이기를 멈추길 바란다”며 “얼마나 국력을 낭비하고 있는가.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도 언급했다. 박승원 시장은 “